추미애 경기도지사 인수위, 김태년 위원장 주재 첫 기자간담회…6대 과제·소통방안 공개

김경수 기자 2026. 6. 1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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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위, 경기도 재정 상황과 정책 실천 방안 집중 논의
현역 국회의원과 전문가 참여해 도정 혁신과 협력 강조
도민 소통 강화 위한 시민참여특위 및 온라인 소통 계획 추진


추미애 경기도지사 인수위, 김태년 위원장 주재 첫 간담회…6대 과제·소통방안 공개.(사진제공=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 경기도지사직 준비위원회)


【발리볼코리아닷컴=김경수 기자】경기도지사직 준비위원회인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가 18일 오전 10시 김태년 준비위원장 주재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언론과의 소통을 통해 도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년 준비위원장은 간담회 시작 전, 준비위원회의 명칭이 김동연 도지사의 성과와 도정 연속성을 존중하면서 추미애 도지사 당선인의 새로운 비전을 더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준비위원회는 추미애 당선인의 도정 방향인 '공정·혁신·포용'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중심, 협력의 자세'를 바탕으로 민선 9기 경기도의 청사진을 그려나간다는 방침이다.




15일 출범식 직후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위원회의 방향과 핵심 과제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18일 간담회 전 2차 회의에서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논의됐다.





추미애 경기도지사 인수위, 김태년 위원장 주재 첫 간담회…6대 과제·소통방안 공개.(사진제공=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 경기도지사직 준비위원회)


김태년 위원장은 경기도 재정 상황이 예상보다 어렵다고 밝히며, 예산의 규모가 아닌 질로 승부하고 재정의 한계를 혁신으로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질의응답에서는 경기도 재정 상황의 해결책, 준비위원회 인력 구성의 의미, 반도체 현안 해법, 도민 소통 계획 등에 대한 질문이 오갔다. 김태년 준비위원장은 경기도의 재정 악화 원인으로 세수 부족을 꼽으며, 단기 및 중·장기 공약 이행 계획과 신규 정책 발굴 등 재정 상황에 맞는 운영 방침을 설명했다.




준비위원회는 6개 분과, 15개 특별위원회, 3개 TF, 도정자문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역 국회의원과 민간 전문가 등이 각 분과의 위원장 및 부위원장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태년 부위원장은 다양한 과제 해결을 위해 현역 국회의원, 민간 전문가, 일선 공무원이 함께하는 조직임을 강조하며, 국회의원이 많은 것이 경기도의 정치적 자산이라고 언급했다.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준비위원회는 '시민참여특위'를 운영 중이며, 취임 후에도 도민 참여를 활성화할 제도적 장치 마련을 논의 중이다. 추미애 당선인의 공약인 간부회의 온라인 생중계 등으로 소통을 강화할 계획도 밝혔다.




반도체 특별법 시행령과 관련해 김태년 준비위원장은 반도체 산업의 속도와 생태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위원회는 교통, 주거, 일자리, 돌봄, 안전, 균형발전 등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짧은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16일부터 19일까지 분과위원회별 실국 업무보고가 진행되며, 이후 당선인 업무보고와 6월 30일 민선 9기 도정 비전을 담은 종합보고회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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