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월드컵 거리 응원 ‘열기’…이 시각 광화문광장
[앵커]
조금 전 우리나라 대표팀의 북중미 월드컵 두 번째 경기, 멕시코전이 끝났는데요,
현장 응원이 진행됐던 광화문 광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현장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심새하 기자, 경기가 끝난 후 광장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경기는 아쉽게 멕시코의 승리로 마무리되었지만, 아직 광화문 광장의 열기는 식지 않고 있습니다.
경기가 끝난 이후에도 시민들은 광장 근처에서 사진을 찍거나 대화를 나누는 등 여운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멕시코가 후반전에서 1골을 득점하며 우리 대표팀은 0 대 1로 경기를 마쳤는데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준 대표팀의 열정적인 경기에, 이곳 광장 시민들도 선수들과 한마음이 되어 경기를 즐겼습니다.
경기 전 단체 응원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목소리,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오준석·한지민·박준현·김효명/서울 관악구·동작구 : "이번 월드컵에서 지난 체코전에도 골 넣고 그래서 정말 우리나라 선수로서 자랑스럽다, 더 큰 무대에서 뛸 수 있는 선수가 될 것 같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현규 파이팅, 대한민국 파이팅!"]
[앵커]
인파가 몰려서 안전 관리도 중요했을 것 같은데요,
현장 안전 문제는 잘 관리가 됐나요?
[기자]
네, 한낮 무더위 속에서 응원이 펼쳐졌던 만큼 주최 측과 관계 당국 모두 안전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는 분위기입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에 1차전 때보다 더 많은 최대 2만 명이 몰릴 걸로 예상했는데요.
광화문 인근 직장인이나 외국인 관광객 등이 몰릴 가능성에 대비해 기동대와 특공대 등 인력을 현장에 배치했습니다.
주최 측도 현장에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는 등 비상 상황과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현장에 의료 인력을 배치하는 한편, 온열 환자 쉼터도 상시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KBS 뉴스 심새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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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새하 기자 (sayh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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