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한국기업평가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으로 상향

김선호 기자 2026. 6. 1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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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제공)

한신공영은 한국기업평가가 최근 실시한 정기 신용평가에서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BBB를 유지하고, 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기업평가는 등급 전망 상향의 근거로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 종속회사 지분 매각을 통한 재무 부담 완화,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재무안정성 개선의 지속 가능성을 제시했다. 

한신공영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 마진은 2024년 2.5%에서 지난해 5.6%로 상승했으며, 올해 1분기에는 7.7%를 기록했다. 같은 분기 매출액은 2524억원을 기록했으며, 부문별로는 건축 1509억원, 토목 555억원, 자체공사 362억원, 기타매출 98억원이다. 

재무 지표의 경우 종속회사 지분 매각 등을 통해 연결 기준 순차입금을 2023년 말 대비 3000억원 이상 줄였고, 부채비율은 227.9%에서 162.1%로 낮아졌다.  

사업 부문에서는 1분기 말 기준 공공부문 2조725억원, 민간부문 4조6692억원, 자체사업 4545억원을 달성해 총 7조1962억원의 계약 잔액을 확보했다. 

한국기업평가는 창원회원2구역과 청주사모2구역 등 대형 도시정비사업 착공이 예정돼 있어 향후 외형 성장세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전망 상향은 수익성 중심의 사업관리와 재무구조 개선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사업과 도시정비사업 중심의 우량 수주 확대, 재무건전성 강화 등을 통해 기업가치와 신용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선호 기자 okcomputer@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