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목욕탕서 사진 찍혀 겁먹었다"…나쁜손 피해까지 "너무 만져"

[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가수 장윤정이 과거 대중목욕탕에서 겪었던 황당한 일화를 공개했다.
장윤정은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복에 마시고 저당으로 식사하고 집에서 사우나하는 장윤정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윤정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이다. 사우나를 너무 좋아한다"며 집 내부에 있는 개인 사우나를 공개했다. 그는 "원래는 (옷을) 안 입고 들어오는데, 우리가 아직 그런 사이는 아니니까"라며 팬들에게 너스레를 떨었다.
장윤정은 개인 사우나를 설치한 이유로 과거 대중목욕탕에서 겪은 사건을 꼽았다. 그는 "예전에는 제가 목욕탕 가는 거, 사우나 하는 거를 너무 좋아했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누구나 휴대폰 카메라를 다 가진 상황이 되면서 제가 좀 많이 불편해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목욕탕 갔다가 사진 찍힌 적도 있고 해서 그때 좀 겁을 많이 먹었다. 대중탕 이용을 못 한 지 좀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윤정은 지난 2월에도 "목욕탕을 못 간다. 너무 만지신다. 샴푸하려고 하면 닥터피시가 오는 것처럼 몰려온다. 대중탕 못 간 지 오래됐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그러다가 사우나를 너무 하고 싶더라. 그래서 1인짜리 사우나를 집에 하나 드렸다. 이것도 내돈내산이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1980년생으로 올해 46세인 장윤정은 2004년 '어머나'로 데뷔했다. 이후 '짠짜라', '이따 이따요', '장윤정 트위스트'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시키며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로 우뚝 섰다. 꾸준히 방송 활동을 이어온 장윤정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장공장장윤정'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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