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폭염 속 곳곳 소나기…월드컵 거리응원 날씨는?
[앵커]
잠시 후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이 펼쳐집니다.
응원 열기와 함께 오늘도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거리 응원 현장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권진영 캐스터.
[캐스터]
경기 시작 시간이 30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경기를 기다리는 설렘이 이곳 명동에도 가득합니다.
시민들도 하나둘 모여 응원 준비에 나서고 있는데요.
대표팀의 승리를 바라는 만큼 현장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오늘 거리 응원하신다면 더위 대비도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경기가 시작되는 오전 10시에는 29도를 보이겠습니다.
기온이 점차 올라 한낮에는 32도를 가리키겠는데요.
습도가 60%까지 올라서면서 체감하는 온도도 실제 기온과 비슷하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중부와 경북 북부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양은 5~30㎜가 예상되고요. 저녁이면 잦아들겠습니다.
멕시코 날씨도 알아보겠습니다.
과달라하라는 현재 우기에 접어들면서 밤마다 비 소식이 잦습니다.
경기가 열릴 현지시각 오후 7시, 날이 흐린 가운데 강수확률이 65%입니다.
스콜성 비와 함께 벼락이 칠 것으로 예보돼 있어서, 날씨가 경기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제 서울을 포함한 내륙 곳곳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폭염급 더위는 비가 내리면서 누그러들겠는데요.
비구름이 오늘 오전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점차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요.
주말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 산지는 시간당 최대 50㎜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비는 토요일 오후부터 그치기 시작하겠고요.
휴일인 일요일에는 강원 지역에 소나기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멕시코전, 한국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권진영 기상캐스터)
[현장연결 이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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