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의료취약지역서 보건지소·진료소와 병의원 원격협진

정윤덕 2026. 6. 1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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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의료취약지역서 보건지소·진료소와 병의원 원격협진 [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원격협진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범사업 대상은 민간 의료기관이 없어 간호사인 인근 보건진료소장이 순회 진료하는 면천·우강·송산면 보건지소와 궁리(합덕읍)·한정리(신평면)·난지도리·삼봉리(이상 석문면) 보건진료소이다.

이들 보건지소·진료소는 다음 달부터 서산의료원·서울신경외과의원·성모연합의원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원격 화상 협진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함께 확인하고 진료·처방과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공중보건의 감소와 의료자원 불균형으로 인한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시범사업"이라며 "의료취약지역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 이용 접근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는 4명이던 의과 공중보건의가 1명으로 줄어들자 지난 4월 보건지소 운영체계를 개편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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