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주년' 안예은 '낙망'으로 전한 진한 그리움
황소영 기자 2026. 6. 19. 08:31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신곡 '낙망'의 스페셜 비디오를 공개하며 깊은 감성을 전했다.
안예은은 지난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5집 '그렇게 나쁘진 않을걸' 수록곡 '낙망'의 스페셜 비디오를 선보였다.
영상 속 안예은은 전통미가 살아 있는 공간을 배경으로 노래를 들려주며 곡의 정서를 오롯이 표현했다. 절제된 감정 속에서도 깊은 울림을 전하는 보컬과 섬세한 표현력이 어우러져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간절함이 묻어나는 가사와 애잔한 분위기가 더해져 진한 여운을 남겼다.
'낙망'은 안예은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빠른 왈츠 리듬을 바탕으로 전개되는 독특한 구성이 특징이다. 희망을 잃은 화자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극적인 감정 변화를 담아냈다.
이 곡은 '상사화', '홍연'에 이어 안예은 특유의 한국적 정서와 서사를 담아낸 사극풍 발라드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안예은은 전통적인 감성과 현대적인 사운드를 조화롭게 녹여내며 독보적인 색깔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안예은은 20일과 21일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 '겹경사'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밴드와 코러스가 함께하는 풍성한 라이브 무대를 통해 지난 10년의 음악 여정을 집약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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