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민, 마이어 클래식 첫날 공동 4위로 반등 성공 [LPGA]
하유선 기자 2026. 6. 19. 07:50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에서 컷 탈락 쓴맛을 본 뒤 2주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 나선 루키 황유민(23)이 마이어 클래식 첫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황유민은 1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6,611야드)에서 개막한 마이어 LPGA 클래식(총상금 325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로 막아 4언더파 68타를 적었다.
6언더파 66타를 때린 류옌(중국)이 단독 선두에 올랐고, 2타 차인 황유민은 공동 4위를 달리고 있다.
전반에 15번 홀까지 파 행진한 황유민은 16번과 17번홀(이상 파4)에서 버디와 보기를 바꾸며 제자리걸음했고, 이어진 18번홀(파5) 버디로 상승세를 타면서 후반에는 버디만 3개를 골라냈다.
황유민은 1라운드에서 평균 드라이브 거리 266야드를 날렸고, 페어웨이 안착 13개 중 11개, 그린 적중 18개 중 14개의 안정된 샷 감을 보였다. 퍼트 수는 28개를 써냈다.
이날 황유민과 동반 경기한 임진희는 보기 3개와 버디 1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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