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진·김태연·홍혜진…'한복근무복' 개발 디자이너 3인 선정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2026. 6. 1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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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2026년 한복근무복 디자인 개발' 사업을 맡을 디자이너 3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디자이너들은 6개월 동안 '조리 및 음식 서비스직'에 맞는 한복근무복 45종 이상을 개발한다.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2026년 한복근무복 디자인 개발' 사업을 맡을 디자이너 3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디자이너들은 6개월 동안 '조리 및 음식 서비스직'에 맞는 한복근무복 45종 이상을 개발한다.

최종 선정자는 유수진(파랑), 김태연(에트왈), 홍혜진((주)아티스트메이드)이다. 이들은 현장 종사자 의견을 듣고 한복·패션 분야 전문가 자문을 거쳐 6개월간 시안을 구체화한다.

개발 대상은 '조리 및 음식 서비스직'이다. 공진원은 한복 고유의 실루엣을 유지하면서도 기능성 소재와 업무 활동성을 반영한 실용형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개발은 K-푸드와 맞닿은 현장에 적용할 근무복을 겨냥한다. 사업은 한복 디자인에 브랜드 정체성을 녹여 음식 서비스 현장의 시각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도 초점을 둔다.

김경배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은 "그동안 쌓아온 한복근무복 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한복의 미와 현대적 실용성을 극대화한 또 하나의 한류 패션이 탄생할 것"이라며 "우리 옷 한복이 일상 속 가치 있는 근무복으로 자리 잡도록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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