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출마? 황당무계"...당대표 물러난 조국, '조민 출마설'엔 발끈

문영진 2026. 6. 19.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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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자신의 딸 조민 씨의 국회의원 출마설에 대해 "황당무계한 허위사실"이라며 선을 그었다.

조 전 대표는 해당 게시물을 통해 "제 가족 중 어느 누구도, 또한 조국혁신당 어디서도 제 딸의 국회의원 출마를 고려하거나 검토한 적이 없다"며 시중에 떠도는 출마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한편, 조 전 대표는 최근 치러진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당이 패배한 것에 대한 책임을 지고 조국혁신당 대표직에서 물러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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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한 유튜브 방송 화면. 출처=조 전 대표 페이스북, 뉴스1

[파이낸셜뉴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자신의 딸 조민 씨의 국회의원 출마설에 대해 "황당무계한 허위사실"이라며 선을 그었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조민 씨의 출마 가능성을 제기한 한 유튜브 채널의 캡처 화면을 인용하며 이같이 밝혔다.

조 전 대표는 해당 게시물을 통해 "제 가족 중 어느 누구도, 또한 조국혁신당 어디서도 제 딸의 국회의원 출마를 고려하거나 검토한 적이 없다"며 시중에 떠도는 출마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또한 그는 특정 조어를 거론하며 진영 내부를 향한 비방을 멈출 것을 촉구했다. 조 전 대표는 "'문조털래유'라는 멸칭을 사용한 진영 내부 갈라치기 공격에 이어 황당무계한 허위 사실을 올리며 제 딸과 혁신당을 비방한다"고 불쾌감을 드러내며, "이런 행태가 정말 개탄스럽다"고 비판했다.

여기서 언급된 '문조털래유'는 문재인 전 대통령, 조국 전 대표, 방송인 김어준 씨(별명 털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유시민 작가를 통칭하는 조어다. 이는 여권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일각이나, 이른바 '뉴이재명(더불어민주당 신주류)' 세력에서 멸칭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조 전 대표는 최근 치러진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당이 패배한 것에 대한 책임을 지고 조국혁신당 대표직에서 물러난 바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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