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초대형 경사! 이강인, 바르셀로나 디렉터가 점찍었다...AT마드리드 이어 스페인 빅클럽 줄줄이 러브콜 "월드컵 활약에 인기 폭발"

(MHN 오관석 기자) 월드컵 무대에서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고 있는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이어 바르셀로나의 관심 대상으로도 거론됐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지난 17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 스포츠 디렉터 데쿠가 최근 이강인과 하비 게라의 에이전트 하비 가리도와 만나 여러 선수들의 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
최근 바르셀로나는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선수와 에이전트, 구단 관계자들과 꾸준히 접촉하며 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당장 영입을 추진하는 선수는 없지만, 향후 기회를 대비해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는 단계다.
이번 만남 역시 특정 선수 영입을 위한 협상이라기보다는 축구계 인맥 사이의 비공식적인 의견 교환 성격이 강했다. 실제로 게라의 이름이 대화 주제로 등장했지만, 현재 상황과 계약 상태를 확인하는 수준에 그쳤다.

현재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으로 활약 중이며, 아틀레티코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이강인, 아틀레티코에 미쳐 있다"는 제목과 함께 "이강인은 아틀레티코가 자신을 잊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다음 시즌 프로젝트에 합류하는 것을 반기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그럼에도 대표팀에서의 존재감은 압도적이다. 이강인은 체코전에 선발 출전해 도움 1회, 드리블 성공 5회, 긴 패스 성공 3회, 패스 성공률 100%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단순히 짧은 패스를 주고받으며 만든 기록이 아니라 탈압박 이후의 롱패스와 수비 라인을 무너뜨리는 전진 패스를 여러 차례 시도하고도 달성한 수치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 같은 활약에 바르셀로나 역시 이강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구체적인 영입 제안이나 협상이 진행된 것은 아니라는 게 매체의 설명이다. 스포르트는 "수많은 선수들처럼 이강인 역시 현재 상황과 스포츠적 환경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을 뿐"이라며 "한국 국가대표를 향한 영입 공세나 협상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결국 이강인의 향후 거취는 남은 월드컵 경기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더욱 큰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데쿠를 중심으로 선수단 운영과 유망주 발굴에 힘을 쏟고 있는 바르셀로나 역시 그의 잠재적인 행선지 가운데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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