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폭염주의보 '체감 34도'…내일 밤~모레 전국 비

2026. 6. 1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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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에도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해서는 12일이나 빠른 건데요.

서울뿐 아니라, 인천과 경기 등 수도권 곳곳에 폭염특보가 확대 발효 중입니다.

내일까지는 폭염급 더위가 계속되겠는데요.

월드컵 거리 응원 나서신다면, 더위 대비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서울이 한낮에 33도, 체감 온도는 34도에 육박하겠고, 지도에 붉게 보이는 내륙 곳곳이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더위 속, 소나기와 비 예보도 있어서, 휴대하기 편한 우산도 하나 챙기셔야겠습니다.

오후부터 서울 등 중부 곳곳에 최대 30mm가량 소나기가 지나겠고, 갑자기 돌풍이 불거나 벼락이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는 오전에 제주부터 내리기 시작해, 저녁에는 호남에,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토요일 오후까지 이어지겠는데요.

그 사이, 제주에 많게는 250mm 이상, 전남 해안과 강원 동해안에 최대 120mm의 호우가 예상됩니다.

중부지방에는 최대 60mm 안팎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리며 더위의 힘도 약해지겠습니다.

토요일, 서울 낮 기온 25도로 전날보다 8도가량 낮아, 6월치고는 선선하게 느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1도로 출발하겠고, 한낮에는 서울과 춘천, 청주 모두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의 비는 토요일 오후면 그치겠지만, 강원과 충청, 남부 곳곳은 밤까지 이어질 수 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전세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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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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