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아일릿·캣츠아이, 영국 오피셜 트렌딩 차트 3위
박정선 기자 2026. 6. 18. 20:36

그룹 르세라핌, 아일릿, 캣츠아이의 협업 싱글 'ICONIC BY MISTAKE'가 영국 음악 시장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대세 신곡으로 자리매김했다.
16일(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트렌딩 차트'에 따르면, 해당 곡은 이번 주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와 싱어송라이터 시에나 스피로의 뒤를 잇는 기록이다.
이 차트는 음원 다운로드와 스트리밍 등 최신 데이터를 바탕으로 향후 '오피셜 싱글 톱 100' 진입 가능성이 높은 곡들을 선별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이번 차트 진입은 실물 음반 없이 디지털 싱글만으로 일궈낸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팬덤의 지원을 넘어 대중적 스트리밍과 라디오, SNS 전반에서 곡의 인지도가 확산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글로벌 팝 시장의 핵심인 영국에서 이들의 존재감이 확실하게 입증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글로벌 차트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발매 직후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29위로 출발한 이 곡은 지난 16일 기준 25위까지 순위를 높였다. 영국을 포함해 미국, 한국, 일본, 호주 등 주요 국가 음악 차트 상위권에 고루 안착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강렬한 사운드와 중독적인 훅이 특징인 'ICONIC BY MISTAKE'는 세 팀의 매력이 응집된 퍼포먼스로 완성도를 높였다. 독창적인 미학이 돋보이는 뮤직비디오와 함께 틱톡 등 SNS에서 이어지는 댄스 챌린지 열풍이 전 세계 팬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흥행을 견인 중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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