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미도1차, 서울시 통합심의 통과…최고 49층 1743가구로 재건축

정해용 기자 2026. 6. 1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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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미도1차 아파트 재건축 후 조감도 / 자료 = 반포미도1차 재건축조합

반포미도1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18일 제12차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 의결’로 통합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통합심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정비사업 절차를 간소화한 것으로,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위해 필요한 건축, 경관, 교통, 환경, 재해, 교육, 공원, 정비계획 변경 등 각종 심의를 통합해 진행해 개별적으로 심의를 진행하던 기존 절차보다 대폭 기간을 절약할 수 있다.

반포미도1차는 1986년 준공된 단지로, 반포동 내 마지막 대단지 재건축 사업지로 꼽힌다. 3·7·9호선 고속터미널역이 인접해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등이 가깝다.

이번 통합심의(안)에 따르면, 반포미도1차는 기존 15층, 1260가구 규모에서 총 9개 동, 최고 49층, 1743가구 규모로 재건축된다. 이번 심의에서는 49층 스카이브릿지, 고속터미널 방향으로의 직접 보행로 등 가치 상승 요소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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