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설윤, 허리 통증 여파…"싱가포르 공연 앉아서 진행"

강주희 기자 2026. 6. 1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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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엔믹스 설윤이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 앨범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Fe3O4: BREAK)'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1.15.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최근 허리 통증을 호소했던 그룹 엔믹스 설윤이 의자에 앉아서 남은 공연을 소화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8일 "설윤은 허리 통증으로 병원을 찾아 정밀 검진을 받았으며, 당분간 격렬한 안무 등 무리한 움직임을 자제하고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는 전문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JYP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대에 서고자 하는 아티스트의 의지가 매우 강하다"며 "'엔믹스 첫 번째 월드 투어 에피소드1 : 제로 프론티어 인 싱가포르' 공연에는 참여하지만, 의자에 앉아 무대를 소화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이어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설윤은 최근 월드투어 공연 도중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눈물을 보여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일각에서 "소속사에서 무리한 스케줄을 강행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으나, 설윤은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회사도, 병원도 쉬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했지만 제가 무대를 조금이라도 하고 싶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엔믹스는 지난 13일 방콕 공연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가오슝, 홍콩, 도쿄 등 아시아 5개 도시를 순회하는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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