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 Now] 엔젤로보틱스, 범부처 '브레인 투 로봇' 프로젝트 착수 등
![엔젤로보틱스 조남민 대표이사. [출처=엔젤로보틱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8/552778-MxRVZOo/20260618161436675xash.jpg)
엔젤로보틱스는 범부처 플래그십 프로젝트인 '브레인 투 로봇' 개발 과제의 킥오프 미팅을 개최하고 인간 중심 로봇 기술 개발과 상용화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미팅은 연차별 목표를 공유하고 로봇, 브레인칩, 조합형 의료기기 인허가, 사용자 경험 설계 등 프로젝트 전반의 추진 방향을 정렬하기 위해 마련됐다. 엔젤로보틱스는 단순 연구개발을 넘어 실제 의료기기 상용화와 시장 진입을 전제로 한 사업 추진 전략을 컨소시엄과 공유했다.
범부처 브레인 투 로봇 플래그십 프로젝트는 뇌에서 행동 의도를 읽어 로봇을 제어하고, 로봇이 획득한 감각 정보를 사람에게 전달하는 양방향 기술 구현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부터 2032년까지 7년간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엔젤로보틱스는 주관기관으로서 전체 컨소시엄을 이끈다. 회사는 브레인 투 로봇 기술을 실제 의료기기와 상용화 가능한 시스템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날 미팅에서는 총괄책임자인 공경철 원장이 과제의 최종 목표와 연차별 추진 계획, 로봇 관련 핵심 연구 방향을 설명하며 기술 비전과 실행 로드맵을 제시했다. 공 원장은 외골격 로봇 기술의 발전 방향과 핵심 연구 과제를 공유하며 차세대 인간 중심 로봇 플랫폼 구축을 강조했다.
이어 장경인 교수가 브레인칩 연구 진행 상황을 발표했고, 장호식 이사는 조합형 의료기기의 GMP 및 허가 추진 전략을 소개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사용자와 의료진의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상세 사용자 경험(UX) 설계 논의가 진행됐다.
공경철 원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엔젤로보틱스가 보유한 웨어러블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영역까지 확장하는 전환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로봇 기술 측면에서 이번 과제가 실제 의료기기 상용화와 플랫폼 구축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조남민 대표이사는 "이번 킥오프 미팅은 범부처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출발점이자, 기술개발과 상용화 전략을 하나의 흐름으로 정렬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미래 기술을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움직임을 원천적으로 이해하고 확장하는 차세대 인간 중심 플랫폼을 구축하는 과정"이라며 "한국이 차세대 로봇 기술의 중심 국가로 도약하는 데에도 엔젤로보틱스가 중요한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파일럿 코워크(Copilot Cowork) 실행 화면. [출처=마이크로소프트]](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8/552778-MxRVZOo/20260618161437959ghel.jpg)
마이크로소프트는 복잡하고 오래 걸리는 업무를 여러 도구를 활용해 처리하고 결과물을 제공하는 에이전틱 시스템 '코파일럿 코워크'를 전 세계에 정식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코파일럿 코워크는 지난 3개월간 마이크로소프트 프론티어 프로그램에서 프리뷰로 운영된 후 정식 출시됐다. 현재 포춘 500대 기업의 절반 이상이 도입해 사용 중이며, 대표적인 사용 기업으로는 액센츄어, 아바나드, 캐피털 그룹, 취리히 보험 등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공개한 고객 활용 사례에 따르면, 엔지니어링 팀에서 배치 작업용 스프레드시트 수정 및 변경에 따른 종속 관계 흐름도 작성 업무를 자동화하는 데 이 시스템을 활용했다. 또한 두 제품 버전 간 약 4000개 파일을 비교해 수 주가 소요되던 작업을 반나절 만에 수행하거나, 정체된 영업 파이프라인을 분석해 리스크가 있는 기회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후속 조치가 중단된 지점을 파악하는 데도 적용됐다.
코파일럿 코워크는 단순한 초안이나 권고안 제시를 넘어 완성된 결과물을 직접 제공하는 것이 차별점이다. 주요 특징으로는 파일 로컬 저장 없이 기기 전원이 꺼져도 작업이 계속 실행되는 '클라우드 호스팅 기반 실행', 기존 기업 시스템을 바탕으로 실제 업무 맥락을 반영하는 '업무 IQ(Work IQ)', 마이크로소프트 365 환경에 맞춘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및 규정 준수' 등이 제공된다.
사용자는 멀티 모델 설계를 통해 작업에 필요한 모델을 선택해 실행할 수 있다. 현재 앤트로픽의 오푸스 4.8과 소넷 4.6 모델을 기반으로 작동하며, 프론티어 환경에서는 GPT 5.5도 지원한다. 향후 비용 효율적인 파인 튜닝 모델인 코워크 1도 추가될 예정이다. 아울러 내부 테스트 결과, 마이크로소프트 365 커넥터를 사용하는 클로드 코워크와 비교할 때 프롬프트당 비용이 평균 30~40% 낮게 나타났다.
과금 체계는 코파일럿 크레딧을 기반으로 한 사용량 방식으로 운영된다. 각 작업 요금은 모델 사용량, 컨텍스트 검색, 도구 호출, 런타임 등 4가지 요소를 기준으로 산정된다. 제품을 사용하려면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구독 라이선스(USL)가 필요하다. 결제 방식은 종량제 방식인 페이고(PayGo, 크레딧당 0.01달러)와 사전 약정 할인을 제공하는 P3 중 선택할 수 있다. 요금은 지난 16일부터 적용됐으며, 기존 프론티어 프로그램 일부 이용 테넌트에는 내달 1일까지 과금이 유예된다.
정식 출시와 함께 기업 관리자를 위한 비용 통제 기능도 강화됐다. 코파일럿 코워크는 기본 비활성화 상태로 제공되며, 관리자는 활성화 시점, 사용자 접근 권한, 테넌트·그룹·사용자 수준의 지출 한도, 사용량 알림 기준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이 밖에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앱 내 채팅에서 코워크로의 즉시 전환 기능, 9종의 신규 파트너 플러그인, 패브릭 및 다이내믹스 365 앱 연동 등 신규 업데이트도 정식 제공된다.
찰스 라만나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에이전트 및 플랫폼 부문 수석 부사장(EVP)은 "코파일럿 코워크는 프론티어 프로그램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기능으로, 출시된 코파일럿 및 에이전트 경험 가운데서도 높은 사용자 만족도를 보였다"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운영 과정에서 얻은 학습과 고객 피드백을 바탕으로 품질을 개선하고, 모델 선택 기능과 플러그인 확장성, 비용 관리 기능을 추가했다"고 말했다.
![에이전트코어의 에이전트 지식 3개 계층. [출처=AWS]](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8/552778-MxRVZOo/20260618161439238iank.png)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에이전트의 지식 접근 범위를 확장하고 프로덕션 환경에서의 지속적인 성능 개선을 지원하는 '아마존 베드록 에이전트코어'의 신규 기능을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규 기능을 통해 에이전트의 정보 접근 범위가 조직 내 지식 자산, 웹 정보, 유료 정보 등 3개 계층으로 확대되며, 운영 중 발생하는 문제를 탐지 및 진단하는 최적화 기능과 보안 통제 기능이 함께 제공된다.
사내 지식 계층에는 '아마존 베드록 관리형 지식 베이스'가 에이전트코어에 새롭게 통합됐다. 이를 통해 쉐어포인트, 구글 드라이브, 컨플루언스, 아마존 S3 등에 분산된 비정형 데이터 소스를 연결하면 AWS가 인프라를 직접 관리해 파이프라인 운영 부담을 줄여준다. 특히 단순 매칭 방식의 기존 검색증강생성(RAG)을 넘어 문서 간 연관 개념을 연결하고 중간 결과를 평가하는 '에이전트 기반 검색기' 기능을 지원한다.
웹 지식 계층을 위한 '웹 서치 온 에이전트코어' 도구도 추가됐다. 알렉사 플러스, 아마존 퀵 스위트 등을 구동하는 검색 인프라를 기반으로 하며, 공개 웹 정보와 아마존의 독자적인 지식 그래프를 결합하는 다중 소스 그라운딩 방식을 적용해 AWS 보안 환경 내에서 웹 정보를 제공한다.
오바 마사히로 소니 그룹 시니어 제너럴 매니저는 "아마존 베드록 관리형 지식 베이스와 웹 서치 온 에이전트코어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고도화된 검색과 실시간 웹 그라운딩을 에이전트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는 AI를 촉매로 활용해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을 대규모로 전환하는 우리의 비전을 가속화한다"고 말했다.
유료 지식 계층의 경우 에이전트가 실행 루프 내에서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에이전트코어 페이먼트'(프리뷰)와 콘텐츠 소유자가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AWS WAF AI 트래픽 수익화'가 정식 출시돼 금융 시장 데이터나 프리미엄 API 등 유료 리소스에 대한 접근을 가능하게 한다.
AWS는 운영 트레이스를 분석해 에이전트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신규 최적화 기능도 선보였다. 프리뷰로 제공되는 '에이전트코어 인사이트'는 실패·의도·경로 분석을 통해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조용한 실패 패턴을 탐지하고 근본 원인을 설명한다. 이와 함께 정식 출시된 추천 기능과 A/B 테스트는 프롬프트 및 도구 설명의 구체적인 개선안을 제시하고 운영 트래픽을 분할해 에이전트 버전 간 비교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쓰다 가즈미 후지소프트 AI 추진부 시니어 매니저는 "에이전트코어의 최적화 기능 도입으로 운영 트레이스를 분석해 실패 패턴을 찾아내고 원인을 설명하며 영향도에 따라 순위를 매겨주게 됐다"며 "이제 에이전트 개선이 시행착오가 아닌 데이터 기반의 지속적 개선 체계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보안 측면에서는 '베드록 가드레일' 연동 기능이 정식 출시돼 게이트웨이 계층에서 프롬프트 인젝션 시도, 유해 콘텐츠, 민감정보 노출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평가한다. 향후 체크포인트, 지스케일러, 루브릭 등 주요 보안 기업의 탐지 신호도 동일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고객이 오케스트레이션 루프를 직접 코딩하지 않고 모델·도구·스킬 등을 설정으로 정의해 에이전트를 구성 및 실행할 수 있는 '에이전트코어 하네스'도 관리형 기능으로 정식 출시됐다. 하네스는 모델과 분리 설계되어 세션 중간에 모델을 전환할 수 있으며, 신원 관리와 메모리, 관측 가능성 등도 동일 플랫폼에서 통합 제공된다.
오마르 폴 트윌리오 제품 부문 부사장은 "에이전트코어 관리형 하네스와 트윌리오 컨버세이션스를 결합하면 개발자는 인프라를 다시 구성하지 않고도 아이디어에서 바로 운영 중인 에이전트로 나아갈 수 있다"며 "최고의 고객 경험은 우수한 AI와 우수한 커뮤니케이션 인프라가 함께 구축될 때 만들어진다"고 전했다.
현재 관리형 하네스, 아마존 베드록 관리형 지식 베이스, 웹 서치, 가드레일 연동, 추천 및 A/B 테스트 기능은 정식 출시되어 AWS 콘솔이나 에이전트코어 CLI에서 즉시 이용할 수 있으며, 인사이트와 페이먼트 기능은 프리뷰 형태로 제공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AI 기반 에너지 플랫폼 기업 크라켄(Kraken)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전력망 유연성(Grid Flexibility) 확대와 계통 연결 가속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출처=슈나이더 일렉트릭]](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8/552778-MxRVZOo/20260618161440541zvvs.jpg)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AI 기반 에너지 플랫폼 기업 크라켄(Kraken)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전력망 유연성(Grid Flexibility) 확대와 계통 연결 가속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전력망 증설에만 의존하지 않고 기존 전력망의 활용도를 높여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전력 수요를 수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최근 AI 확산과 데이터센터 증가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 세계 전력망 운영 환경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는 2024년 약 415TWh에 달했으며 2030년까지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전력망 증설에는 수년이 소요돼 신규 산업시설과 데이터센터의 전력망 연결 지연 문제가 글로벌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양사의 기술이 결합하면 전력망 혼잡을 완화하고 기존 인프라 활용도를 높여 데이터센터 및 대규모 산업시설의 계통 연결을 더욱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크라켄은 영국 에너지 기업 옥토퍼스 에너지가 개발한 AI 기반 에너지 운영 플랫폼으로, 전기차(EV), 가정용 배터리, 태양광 발전 설비 등 분산형 에너지 자원을 통합 관리해 전력망 운영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갖추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협력을 통해 원 디지털 그리드 플랫폼과 에코스트럭처 DERMS를 기반으로 전력망 상태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배전계통운영자(DSO)와 전력회사는 전력망 제약 요인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수요를 예측할 수 있게 된다.
크라켄 CEO 아미르 오라드는 "AI는 단순히 전력 수요를 증가시키는 기술이 아니라 기존 전력망의 활용 가능 용량을 확대하는 핵심 도구"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함께 보다 회복력 있고 경제적이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스템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너지 관리 사업부 부사장 프레드릭 고드멜은 "전력회사와 전력망 운영자들은 노후화된 인프라 속에서 급변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크라켄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이 기존 자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전력망의 숨겨진 용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마토시스템 CI. [출처=토마토시스템]](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8/552778-MxRVZOo/20260618161441951ytbj.jpg)
토마토시스템은 대학 ERP, 공공 및 금융권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제조업 디지털 전환(DX)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토마토시스템은 자사 솔루션인 '엑스빌더6'를 비롯해 웹 UI 자동 변환 솔루션 '엑스컨버터', AI 기반 자동 UI·UX 개발 솔루션 '엑스빌더6 아이젠', 소스 분석·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아이큐봇(AIQBot)' 등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 반도체, 건설 등 제조 현장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엑스빌더6는 제조기업들이 노후 레거시 시스템을 웹 표준 기반 환경으로 전환하고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는 과정에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대우건설의 건설 현장 관리 플랫폼 '바로콘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수행하며 10년 이상 운영된 노후 시스템을 HTML5 기반의 최신 웹 환경으로 전환해 사용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회사 측은 이번 프로젝트 이후 동일한 고민을 안고 있는 제조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액티브X 기반의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들 사이에서 엑스컨버터를 통한 시스템 전환과 엑스빌더6를 활용한 현대화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미라콤아이엔씨·테스 등 주요 제조 현장 적용 확대토마토시스템의 솔루션은 복잡한 데이터와 관리 체계를 다루는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하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기업 미라콤아이엔씨는 고도의 생산 효율이 요구되는 생산관리시스템(MES)에 토마토시스템의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반도체 장비 기업 테스(TES) 역시 복잡한 제조 공정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관련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
생성형 AI 접목으로 개발 생산성 혁신 및 TCO 절감토마토시스템은 최근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해 개발 생산성 혁신도 추진 중이다. 엑스빌더6 아이젠을 통한 화면 설계 및 소스 코드 생성 효율화와 아이큐봇의 테스트 자동화 기능이 시너지를 내며 개발 전 과정의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이는 개발 인력 부족과 높은 구축 비용, 장기 유지보수 부담 등 제조업계가 직면한 현실적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구축 기간 단축과 기업의 총소유비용(TCO)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토마토시스템 관계자는 "제조업은 데이터의 활용과 가시성이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하는 산업"이라며 "공공과 금융권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스마트 팩토리, 반도체, 건설 등 다양한 산업 현장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다수의 제조 현장에서 검증을 마친 만큼, 기업들이 DX를 통해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기술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라온메타는 XR 콘텐츠 기업 제이티시스템, 페리굿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출처=라온메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8/552778-MxRVZOo/20260618161443233sprj.jpg)
라온시큐어의 자회사 라온메타가 확장현실(XR) 콘텐츠 기업들과 손잡고 가상실습 중심의 산업교육 생태계 확대에 나선다.
라온메타는 XR 콘텐츠 기업 제이티시스템, 페리굿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라온메타의 AI·가상융합 실습 전문 플랫폼 '메타데미'에 산업 현장 중심의 XR 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라온메타는 이를 통해 산업안전, 재난안전, 직무훈련 등 현장 수요가 높은 교육 분야의 콘텐츠 라인업을 강화하게 됐다.
제이티시스템은 메타버스 기반 실습 콘텐츠 및 연동 디바이스 솔루션에 특화된 기업으로 고위험·고정밀 환경의 훈련 콘텐츠 구현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페리굿은 건설·제조·화학 등 산업 현장의 안전사고 시나리오를 가상실습 콘텐츠로 구현해 왔으며, 최근에는 바리스타·심폐소생술(CPR) 등 생활 밀착형 직무훈련 분야까지 영역을 넓혔다.
라온메타는 실제 장비와 공간, 위험 상황이 수반돼 충분한 실습 기회를 제공하기 어려웠던 기존 산업훈련의 제약을 XR 기반 가상실습으로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가상실습이 도입되면 학습자는 실제 현장에 가지 않아도 고위험 상황, 장비 운용, 직무 절차 등을 가상 환경에서 반복적으로 숙달할 수 있게 된다. 교육기관과 기업 역시 공간과 장비 부담을 줄이면서 표준화된 실습 환경을 제공하고, 훈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우려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라온메타는 메타데미 내 산업 안전 및 직무 훈련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각 콘텐츠가 플랫폼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연동과 사업화에 나선다. 제이티시스템과는 메타버스 기반 실습 콘텐츠 및 관련 디바이스 분야에서 기술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고, 페리굿과는 산업안전·재난안전·직무훈련 콘텐츠 공급과 운영 고도화를 함께 추진한다.
향후 3사는 협력 범위를 공공기관, 대학, 직업훈련원 등으로 확대하고, AI 기반 맞춤형 학습 경험까지 접목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윤원석 라온메타 메타데미사업본부장은 "XR 기반 실감형 훈련은 현장 직무역량을 키우는 필수 교육 방식이 되고 있다"며 "라온메타는 전문 콘텐츠 파트너십을 확대해 메타데미를 산업 인재 양성의 핵심 플랫폼으로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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