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N 데이터센터] 18일 상승 종목 30選… 삼화전기·대원화성 급등

조승열 기자 2026. 6. 1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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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거래소]

국내 증시가 장 마감 무렵 상승 종목이 확산하며 코스닥에서 상한가가 무더기로 쏟아졌고, 코스피에서도 전기·전자와 일부 개별 종목 중심의 강한 탄력이 확인됐다.

18일 장 마감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상승률 상위 종목에는 삼화전기, 대원화성, 삼화전자, 삼화콘덴서, 삼성전기우 등이 이름을 올렸다. 코스닥에서는 삼보산업, 삼화네트웍스, 강동씨앤엘, 파라택시스이더리움, 남화토건, 우리로, 서전기전, 비엘팜텍, 서산, 한울반도체, 와이즈넛, 선바이오 등 1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피에서는 삼화전기가 42900원으로 30.00% 올라 가장 두드러졌다. 대원화성은 3945원으로 29.98% 상승했다.

그 밖에 삼화전자는 3740원으로 29.86% 뛰며 상한가에 근접했다. 삼화콘덴서는 19만100원으로 25.56% 급등했고 삼성전기우는 72만6000원으로 17.67% 상승했다. 삼성전기도 220만원으로 8.27% 올라 전기·전자 관련 종목군 전반에 강한 매수세가 유입된 모습이었다.

◆ 코스피, 전기·전자 종목 대거 상위권

이날 코스피 상승률 상위권은 전기·전자 및 부품 관련 종목이 주도하는 흐름이 두드러졌다. 삼화전기와 삼화전자, 삼화콘덴서가 나란히 급등했고 삼성전기우와 삼성전기도 동반 오름세를 보였다. 가온전선도 38만5500원으로 13.05% 상승해 관련 업종 전반의 강세를 뒷받침했다.

이 밖에 보해양조는 1640원으로 15.25% 올랐고 미래에셋증권2우B는 1만5520원으로 13.95%, 미래에셋증권우는 1만6930원으로 13.70% 상승했다. 효성화학은 7만5600원으로 12.17%, 성문전자는 2820원으로 9.94%, 부국철강은 2580원으로 8.86%, 넥스틸은 1만7290원으로 7.52%, 한세엠케이는 1065원으로 7.25% 각각 올랐다.

거래량 측면에서는 성문전자가 1562만2528주로 가장 활발했고, 삼화콘덴서 414만7737주, 부국철강 376만2010주, 삼화전자 370만1258주, 보해양조 324만2396주 순으로 매매가 집중됐다.

◆ 코스닥, 상한가 12개 종목 집중

코스닥에서는 상한가 종목이 대거 출현하며 단기 과열 양상이 더 강하게 나타났다.

삼보산업과 삼화네트웍스, 강동씨앤엘, 파라택시스이더리움이 모두 30.00% 상승 마감했고 남화토건 29.99%, 우리로와 서전기전 각 29.98%, 비엘팜텍 29.97%, 서산 29.96%, 한울반도체 29.95%, 와이즈넛 29.91%, 선바이오 29.88%로 줄줄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상한가 종목 가운데 거래량은 강동씨앤엘이 1812만9728주로 가장 많았고, 서산 1203만3018주, 우리로 993만8295주가 뒤를 이었다. 와이즈넛은 거래량 17만4672주였지만 매수총잔량이 1127만8348주로 집계돼 수급 쏠림이 특히 강하게 나타났다.

상한가에 미치지 못한 종목 중에서는 예스티가 3만9850원으로 18.42%, 한울앤제주가 1만6920원으로 18.07%, 브이씨가 2720원으로 16.24% 올랐다. 전반적으로 이날 상승률 상위권은 코스피가 전기·전자 중심의 업종 흐름을 보인 반면, 코스닥은 다양한 개별 종목으로 매수세가 빠르게 확산한 점이 특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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