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JTBC 노조 “경영진 책임있는 자구책 마련하라”

김성주 2026. 6. 1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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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를 비롯한 중앙그룹 5개 회사의 회생 신청과 관련해 노동조합이 “경영진은 향후 계획을 투명하게 밝히고 책임 있는 자구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중앙일보·JTBC 노동조합은 오늘(18일) 노보를 통해 “갑작스러운 사태에 노동자들은 생계와 일터의 앞날을 걱정하고 있다”며 “임금과 퇴직금은 정상적으로 지급되는지, 일자리와 근로조건은 지켜지는지, 정상적인 업무 수행에 필요한 여건은 유지되는 등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듣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그러면서 ”그룹 최고경영자와 경영진은 책임 있는 자구책과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고 임금·퇴직금 지급 계획과 업무비 집행 계획 등을 명확히 제시하고 이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또 “회사는 단체협약에 따라 회생계획서와 경영혁신 계획서 등 법원과 채권단에 제출한 자료를 조합에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며 “경영상 위기로 인해 조합원들에 대한 구조조정, 임금 삭감, 무급 휴직 시행 등의 조치가 향후에도 없다는 것을 보장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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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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