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라인 넥스트와 일본 JPYC 실사용 결제 추진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다날이 일본 엔화와 연동되는 대표 디지털자산인 ‘JPYC’를 시작으로 해외 디지털 지갑과 국내 소비 시장을 연결한다.
다날은 일본 LY(라인야후) 주식회사 아카사카 신사옥에서 LY의 웹3 그룹사 라인 넥스트와 JPYC 국내 실사용 결제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다날은 디지털자산 결제 기술·특허 및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라인 넥스트와 유니파이 기반의 ‘JPYC 크로스보더 결제 모델’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이달 출시되는 다날의 외국인 선불카드 콘다를 비롯해 국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 확대 적용해 뷰티, 패션 등 한국 내 다양한 소비 영역에서 JPYC로 결제할 수 있는 새로운 크로스보더 환경을 본격적으로 조성한다.
양사는 한국을 시작으로 주요 아시아 지역에 JPYC 결제 서비스를 확장해 디지털자산과 실물 결제 시장을 연결하는 새로운 금융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방침다.
이 밖에 디지털자산과 웹3 기반 결제 분야에서 협력하며 새로운 글로벌 결제 모델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다날 관계자는 “라인넥스트와의 협업은 기존 해외 카드와 환전 중심의 결제 방식을 넘어 국가 간 디지털자산 기반 결제가 실제 소비 영역으로 확대되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방한 외국인 소비 시장이 급격히 커지는 만큼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결제하도록 새로운 결제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민구 (scienc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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