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 24시] 광주시, 3만호 규모 신도시·AI 기반 스마트 도시 추진 본격화

경기본부=서상준 기자 2026. 6. 18. 14:5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와 정책협의…역세권 개발·첨단산업 연계 구상 논의
용인 반도체산단 연계 AI연구단지 구상…자족형 도시 목표

(시사저널=경기본부=서상준 기자)

경기 광주시가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3만호 신도시' 조성과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도시' 구축을 핵심 성장 전략으로 추진한다.

경기 광주시장직 인수위원회와 경기도 도시주택실 정책협의회 현장 ⓒ경기광주시 제공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박관열 광주시장 당선인은 전날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경기도 도시주택실 관계자들과 정책협의회를 열고 광주시 공간구조 혁신과 미래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박 당선인은 협의에서 곤지암역세권 제2단계 도시개발사업의 사업계획 승인 절차와 경기광주역세권 2단계 사업의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경기도에 요청했다.

또한 기존 역세권 개발 구상을 확대한 '광주시 역세권 신도시 개발 계획'을 제시했다. 

해당 계획은 철도 거점을 중심으로 약 3만호 규모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첨단산업과 주거·교통 기능이 결합된 AI 기반 스마트 도시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AI 연구협력단지 조성 방안도 제안하며 광주시를 경기 동부권 첨단산업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박 당선인은 "역세권과 수도권 접근성을 활용해 3만 호 규모의 미래형 신도시를 조성하고 AI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규제 완화와 광역 교통망 확충을 통해 자족형 첨단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들은 광주시의 역세권 중심 도시개발과 AI 연구협력단지 구상에 공감하며 향후 경기도 공간 전략과 연계해 검토와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광주시,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대회 2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광주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18일 서울 월드케이팝센터 크레스트72 글라스홀에서 열린 성과대회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시행 4차년도 평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16개 시·도와 30개 시·군·구를 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광주시는 2025년 시행 결과 평가에서 사업 목표 달성과 개선 노력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평가 결과를 2026년 계획에 구체적으로 반영한 점이 우수 사례로 인정됐다.

시는 '모두가 건강한 시민 중심 광주'를 목표로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의료·보건·돌봄 연계 체계 구축 △생애주기별·생활터별 건강관리 기반 구축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생활 환경 조성 등 중장기 전략 아래 9개 중점과제와 19개 세부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조정호 보건소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 보건 증진을 위한 광주시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주민 건강 수요에 적극 대응해 건강 도시 광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씨앗', 경기도 합창대회 최우수상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씨앗'이 지난 13일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청소년합창대회 방과후칸타빌레'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씨앗' 단원들 ⓒ경기광주시 제공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경기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합창 활동을 통해 협력과 배려, 소통의 가치를 배우도록 마련된 문화예술 행사다.

'씨앗'은 '바람의 빛깔'과 '오늘은 내가 주인공'을 선보이며 안정적인 합창과 안무로 호평을 받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기연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함께 노력해 이룬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