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대상만 3번’ 남궁민, 결혼 4년 만에 아빠된다

남궁민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입장을 통해 “남궁민 배우와 진아름 배우 부부가 소중한 생명을 맞이하게 됐다”며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안정을 최우선으로 두고 조심스럽게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구체적인 임신 시기나 관련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공개가 어렵다”고 설명하면서도 “가족에게 찾아온 기쁜 소식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201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남궁민이 연출을 맡았던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에서 배우와 감독으로 처음 만나며 관계를 이어갔고, 이후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6년 열애를 공식 인정한 뒤 약 7년간의 교제 끝에 2022년 10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남궁민은 최근 몇 년간 연기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다. 드라마 ‘스토브리그’로 2020년 SBS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검은 태양’(2021), ‘연인’(2023)까지 4년 사이 세 차례 연기대상을 수상하며 대표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이같은 성과 속에서 그는 오는 7월 4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토일드라마 ‘결혼의 완성’으로 복귀한다.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인면수심의 범죄자와 극한 사투를 벌이게 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남궁민은 아내가 납치되면서 도망자이자 추격자 신분이 된 강태주 역을 연기한다.
진아름은 2008년 서울컬렉션을 통해 모델로 데뷔한 후 방송과 패션 영역을 오가며 활동을 이어왔다. 결혼 이후에는 내조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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