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준, 배우 데뷔 전 '건설 현장직' 제안 받았다…"번호 뭐냐고 물어보시더라" (‘유퀴즈’)

[TV리포트=김진수 기자] 허남준이 배우로 데뷔하기 전 의외의 곳에서 먼저 '스카우트 제안'을 받았던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배우 허남준이 출연하는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허남준은 배우가 되기 전 생계를 위해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전전했던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호프집은 물론 백화점, 구두 매장 등 여러 곳에서 근무했다고 밝히며 쉽지 않았던 무명 시절을 고백했다. 특히 허남준은 건설 현장에서 일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성실하게 일하던 중 현장 책임자의 눈에 들었고, 예상치 못한 제안까지 받게 됐다고 언급했다.

유재석은 "소장님이 '벽돌 잘 나르게 생겼다'면서 다른 현장에도 데리고 가고 싶어 했다고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에 허남준은 웃으며 "실제로 번호가 뭐냐고 물어보셨다"며 "다른 현장에 갈 때도 부르겠다고 하셨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허남준은 작품 활동 비하인드도 공개한다. 그는 최근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임지연과의 촬영장 에피소드를 전하며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허남준은 "감독님이 컷을 하면 임지연 누나가 '멋있게 좀 해봐'라고 이야기하더라"라며 "그러면 저는 '나 지금 최선을 다한 건데?'라고 답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허남준은 최근 SBS 금토 드라마 '멋진 신세계'에서 임지연과 호흡을 맞추며 차세대 대세 배우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가운데, '멋진 신세계'는 허남준의 활약에 힘입어 12회 만에 시청률 10% 고지를 넘어서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멋진 신세계'는 오는 20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허남준이 출연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25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김진수 기자 /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SBS '멋진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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