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에게 듣는다] 김한종 장성군수 당선인 "전남·광주 통합 메가시티 선제 대응"

박문수 기자 2026. 6. 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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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을 독자적 배후 중심도시 도약
주민 압도적 성원에 감사 표명
"개인 전리품 아닌 군민 혁신 명령"
현장 중심 소통·행정·책임 행정 강조
농업·소상공인·복지 최우선 해결 과제 제시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선거에서 거둔 승리를 단순한 개인의 영예나 정치적 전리품으로 여기지 않겠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장성군의 대대적인 변화와 혁신을 갈망하는 지역 사회의 엄중한 선택이자, 새로운 미래의 이정표를 세우라는 군민들의 뜻으로 받아 들이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 당선인

◇ 메가시티 재편 속 '장성 소외론' 차단

김 당선인이 주목하는 거시적 변화의 핵심은 향후 본격화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출범이다. 그는 메가시티로의 재편이라는 거대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장성군이 나아가야 할 명확하고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했다.

행정구역의 거대화 과정에서 중소 도시가 겪을 수 있는 종속성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고, 장성이 변방의 소외된 외곽 지역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철저하고 정교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는 전방위적 전략이다.

김 당선인의 구상에 따르면, 장성군은 광역 대도시권이 보유한 풍부한 인프라와 자원, 세입 기반, 그리고 유동 인구를 군 내부로 유기적으로 흡수하는 동시에, 장성만이 지닌 독보적인 고유 경쟁력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청정한 자연환경과 차별화된 친환경 미래 산업 기반, 그리고 오랜 시간 축적된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통합특별시 체제 안에서도 가장 살기 좋은 독자적인 배후 중심 도시로 우뚝 세우겠다는 다짐이다.

이 과정에서 광역 지방자치단체와의 상생 협력 관계를 주도적으로 이끌어내며, 행정적 실익과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혜택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영리하고 뚝심 있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공언했다.
 

◇ 철저한 현장 중심 민생 행정

이러한 정책적 비전의 기반에는 철저한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이 자리 잡고 있다. 김 당선인은 선거 운동 기간 동안 지역구 곳곳을 직접 발로 누비며 주민들과 대면하고 체감했던 민심의 무게를 결코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민생 현장에서 분출된 군민들의 간절한 목소리를 군정 과제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예산과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 현상과 농촌 인건비 급등으로 시름하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가 고충을 덜어줄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종합 지원책을 마련한다.

또한 고물가와 경기 침체의 직격탄을 맞아 위기에 몰린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자생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 화폐 활성화 및 골목상권 살리기를 통해 지역 경제의 전반적인 활력을 되찾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더불어 고령화 시대의 파고에 발맞추어, 어르신들이 지역 사회 내에서 안락하고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맞춤형 복지 체계를 구축한다.

이와 동시에 청년층이 양질의 일자리와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찾아 외지로 떠나지 않고 다시 유입될 수 있도록 유도해 역동적이고 젊은 장성을 유도하겠다는 전방위적인 민생 안정 대책을 내놓았다.
김한종 장성군수 당선인

◇ '소통·행정·책임 군수' 구현

김 당선인은 단순히 집무실에 머물며 서류에만 의존하는 관료주의적 행정가가 아니라,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경청하는 '소통 군수', 모든 행정적 문제의 답을 현장에서 찾는 '행정 군수', 그리고 유권자들과 맺은 공약과 약속을 끝까지 책임지고 이행하는 '책임 군수'가 되겠다는 구체적 방법론을 제시했다.

주민들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말뿐이 아닌 가시적인 성과와 지역의 긍정적인 변화로 직접 증명해 보이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다.

향후 김한종 호(號)가 이끌어갈 민선 장성군정의 대전환에 지역 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장성/박문수 기자 pms@namdonews.com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