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백록담, 민둥산 돌리네, 셔틀버스로 쉽게 간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정선 백록담’으로 불리는 민둥산 정상 바로밑 돌리에 연못에 셔틀버스로 손쉽게 갈수 있게 됐다.
이곳은 초록빛 초원이 펼쳐진 이국적인 풍광으로 ‘한국의 알프스’라 치켜세우는 사람도 더러 있다.
2026 강원 방문의 해, 7월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민둥산 돌리네로 가는 셔틀버스는 주말 마다 운행한다. 오는 11월 8일까지 계속된다.
가을이면 민둥산 일대를 뒤덮는 은빛 억새군락이 장관을 이루며 정선을 대표하는 가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돌리네는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카르스트 지형에서 보이는 원형 또는 타원형의 움푹 파인 땅. 석회암이 물에 용해되기 때문에 생기고 그 웅덩이엔 물이 고이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올해에도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민둥산 은빛억새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엔 축제기간에만 셔틀버스가 운행됐다. 운행 횟수도 1일 4회이다.

![민둥산 억새와 돌리네[정선 폰카 경연대회 수상작, 한선정 촬영]](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8/ned/20260618094820713ltvm.jpg)
셔틀버스는 6월부터 축제 전까지는 민둥산역에서 발구덕까지 운행하며, 축제 기간인 9월부터 11월까지는 민둥산운동장과 능전마을에서 각각 출발해 발구덕까지 운행하는 2개 노선을 운영한다. 총 46일간 주말마다 운행해 민둥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1인 1만원이며, 탑승객에게는 지역화폐 상품권 5000원을 환급하여 관광객의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한다.
신원선 관광과장은 “보다 많은 관광객이 민둥산 돌리네의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셔틀버스 운영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관광객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여행 공식블로그(doline)에 자세한 정보가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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