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가온전선, 미국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무상증자…강세
김태환 kth@ekn.kr 2026. 6. 18. 09:41

18일 장 초반 가온전선이 강세다. 전력 인프라 수주와 무상증자 결정이 매수세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8분 현재 가온전선은 전 거래일 대비 5만6500원(16.57%) 오른 39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가온전선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버스덕트·케이블버스 등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핵심 전력 설비 공급 프로젝트를 추가로 수주했다. 버스덕트와 케이블버스는 대용량 전류 전송을 돕는 배전 설비다. 추가로 수주된 프로젝트 규모는 약 4조원으로 알려졌다.
가온전선은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어 보통주 1주당 0.8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발표했다. 증자가 이뤄지면 가온전선의 발행된 총 주식 수는 1654만 3115주에서 2977만 7607주로 늘어난다. 회사 측은 이러한 무상증자 결정이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얻은 성과를 주주와 나누겠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김태환 기자 kt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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