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마트폰 부진 속 애플만 나홀로 성장…왜? [1일IT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애플이 나홀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발간한 주간 스마트폰 판매량 추적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20주차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는 브랜드별로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중국과 인도에서 일부 프로모션이 진행됐음에도 20주차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는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하며 9주 연속 역성장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최근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애플이 나홀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발간한 주간 스마트폰 판매량 추적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20주차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는 브랜드별로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애플은 전년 동기 대비 10% 성장했으며, 삼성전자는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오포, 비보는 부품 공급 불안정과 원가 상승 압력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크게 받았다. 이에 따라 가격 정책과 프로모션을 유연하게 운영하기 어려워지면서 판매 부진으로 이어졌다.
전체적으로 중국과 인도에서 일부 프로모션이 진행됐음에도 20주차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는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하며 9주 연속 역성장을 기록했다. 또한 공급망 안정성과 가격 전략 실행력의 차이가 더욱 뚜렷해지면서 브랜드 간 성과 격차도 확대됐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임수정 연구위원은 "메모리 등 핵심 부품의 안정적인 수급과 높은 공급망 가시성을 확보한 브랜드들은 보다 일관된 가격 정책과 프로모션 전략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애플은 이러한 측면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타룬 파탁 리서치 디렉터는 "스마트폰 업체들은 공급망 불확실성과 거시경제 리스크를 동시에 고려하며 신중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며 "메모리 가격이 2026년 남은 기간 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업계도 이에 맞춰 사업 전략을 조정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러한 압박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폰 업체들은 가격 인상과 제품 출시 일정 조정에 나서는 한편, 일부 사양을 조정하는 등 비용 최적화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채널 운영 효율화에도 집중하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실종된 8살 원영이, 한 달 전 이미 숨졌다…부모 학대·암매장 정황
- '안희정 피해자' 김지은 "소송비용 추심 포기해야"…충청남도에 공식 민원
- '개코와 이혼' 김수미 "민폐 안 되려…"
- [삶] "애인에겐 사랑한다 매일 말하면서…엄마한텐 평생한번 안하니?"
- 한동훈 "민주당처럼 다 막 사는 줄 아나"… 송영길 '한동훈 방지법' 추진에 직격
- "대체 얼마짜리 술이야"…SK하이닉스 신입 4명 연수 중 음주규정 위반 해고
- 부천 굴포천서 30대 남성 숨진 채 발견…국과수에 부검 의뢰
- 김승원 전 보좌관 "김민석 대표에 탄원서 보낸 적 없다" 당지도부 제보설 일축
- '마이큐♥' 김나영, 시아버지에게 합가 제안…단칼 거절 "그건 싫어, 불편해"
- 남자 팀장이 자꾸 입에 음식 넣어줘…이직 4주차 남성 직장인 "소름 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