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트럼프와 골프 약속…"한미관계는 단단하고 영원"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 X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8/yonhap/20260618004104583nqvt.jpg)
(제네바=연합뉴스) 임형섭 고동욱 기자 =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골프 제안을 받았다며 "한미 관계는 단단하고 영원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순방을 마치고 귀국 비행기에 오른 뒤 엑스(X·옛 트위터)에 트럼프 대통령과 다정하게 찍은 '셀카' 사진을 공개하며 이같이 썼다.
이 대통령은 "어제 만찬 때 골프 얘기를 하며 우리 부부와 골프를 함께 하겠다고 해 아내가 손가락 걸고 약속받았는데, 오늘 오찬 후 헤어지면서 다시 골프를 꼭 함께 하자고 하셨다"며 "지나가는 말인 줄 알았는데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전날 열린 G7 공식 만찬에서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바로 옆자리에 앉았는데,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약 90분간 한반도 평화와 한미관계를 놓고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많은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오늘 마지막 오찬에서는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던 서명용 펜을 제게 선물로 주셨다. 아마도 처음 정상회담 때 제가 쓰던 펜을 선물 받은 기억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며 "각별히 관심 가져주신 트럼프 대통령님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작년 8월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백악관에 방문했을 당시,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으로 방명록 작성에 사용한 자신의 서명용 펜을 즉석에서 선물한 바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공개한 서명용 펜 [이재명 대통령 X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8/yonhap/20260618004104918anih.jpg)
hysup@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정선 휴양림 산책 중 발 헛디뎌 3m 아래 추락한 70대 숨져 | 연합뉴스
- [삶-특집] "한국 군사력 세계 5위라는데…핵무장한 북한에 상대 안된다" | 연합뉴스
- 제주서 덤프트럭·1t트럭에 보행자 잇따라 치여 2명 사망 | 연합뉴스
- '당근' 청소알바 가장해 여성집서 흉기 위협한 30대 영장 신청 | 연합뉴스
- 베네수엘라서 최대 7.5 연쇄 강진…"1만∼10만명 사망 가능성"(종합2보) | 연합뉴스
- "여권 대신 주민증으로 왕래하자"…한일 관광업계 협력 한목소리 | 연합뉴스
- 스페이스X 급락에…머스크, '조만장자' 타이틀 열흘여 만에 반납 | 연합뉴스
- 예비신부 여성소방관 죽음 내몬 상사들의 갑질 "모두 사실" | 연합뉴스
- [소셜+] 한국 위해 참전했다가 곤혹…에티오피아 부대 사연에 '먹먹' | 연합뉴스
- 가수 옥희, 홍수환 배웅 속 영면…"천국 갔다고 믿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