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초대박! 이강인 AT마드리드행 '공식 발표' 기대감 폭발...레알 마드리드, '그리즈만 대체자 1순위 후보' 베르나르두 실바 영입 확정


(MHN 오관석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베르나르두 실바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레알은 지난 1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과 실바가 모든 계약에 합의했다. 실바는 오는 2028년 6월까지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1994년생 실바는 2017년 맨체스터 시티 합류 직후부터 뛰어난 탈압박 능력과 축구 지능을 바탕으로 펩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9시즌 동안 공식전 410경기에 출전해 73골 69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2022-23 시즌 구단 역사상 첫 트레블 달성에 크게 기여했고, 지난 시즌에는 본 포지션인 공격형 미드필더뿐 아니라 후방 빌드업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팀의 더블 달성에 힘을 보탰다.

이후 여러 구단이 실바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특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실바를 올여름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낙점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아틀레티코는 올여름 팀을 떠나는 앙투안 그리즈만의 공백을 메울 최적의 자원으로 실바를 점찍었다. 선수 역시 맨시티 생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차기 행선지로 아틀레티코를 가장 이상적인 선택지로 보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그러나 상황은 급변했다. 레알이 경쟁 구단들보다 빠르게 움직이며 협상을 진전시켰고, 결국 실바 영입에 성공했다.

한편 이번 이적은 이강인에게도 긍정적인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이강인은 지난겨울부터 아틀레티코와 꾸준히 연결돼 왔으며, 최근 들어 이적 가능성도 더욱 구체화되고 있다. 마르카 역시 "이강인은 잠재적 그리즈만이다"라며 "마테우 알레마니 디렉터는 이강인이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체제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까지는 실바가 아틀레티코의 최우선 영입 후보로 떠오르면서 이강인의 영입 가능성이 다소 밀리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실바의 레알행이 확정되면서 아틀레티코는 새로운 대안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됐고, 이에 따라 이강인을 향한 관심 역시 다시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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