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월드투어 규모 더 커졌다…88회 공연 확정

박선하 2026. 6. 1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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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불라칸 추가 공연 확정…일본·중동 회차 추가 예정
출처:빅히트 뮤직(하이브)

(MHN 박선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또 한 번 월드투어 규모를 확대했다.

방탄소년단은 17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BTS WORLD TOUR 'ARIRANG''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연과 필리핀 불라칸 공연을 각각 1회씩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자카르타 공연은 기존 12월 26~27일에서 29일 공연이 추가돼 총 3회로 늘어났다. 공연은 인도네시아 대형 공연장인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필리핀 불라칸 공연은 내년 3월 13~14일 일정에서 16일 공연이 추가됐다. 공연 장소는 필리핀 스포츠 스타디움이다.
출처:빅히트 뮤직(하이브)

이번 추가 공연으로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는 총 88회 규모로 확대됐다. 뜨거운 인기 속에 이미 미국 탬파와 스탠퍼드, 라스베이거스를 비롯해 페루 리마, 칠레 산티아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호주 멜버른 등에서도 추가 공연이 확정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월드 투어는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와 유럽, 남미, 아시아, 호주를 잇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단일 투어 기준으로는 K-팝 아티스트 역대 최대 규모이다. 특히 향후 일본과 중동 일정이 추가될 것으로 예고돼 규모는 앞으로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6~27일 스페인 마드리드 공연을 시작으로 유럽 투어에 돌입한다. 유럽 투어는 총 5개 도시, 10회 규모로 진행되며 모든 회차가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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