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유로사토리 2026’ 참가… 글로벌 방산기업 투자유치 총력

김형식기자 2026. 6. 1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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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에 단장으로 참가한 유태란 투자유치과장이 방산도시 구미의 우수한 산업 인프라와 성장 가능성을 적극 알리고 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는 6월 15~19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 전시장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방위산업·안보 전시회인 '유로사토리 2026'에 참가해 구미시 홍보관을 운영하고 글로벌 방산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

유로사토리는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적인 방산 전문 전시회로 전 세계 방산기업과 정부기관, 군 관계자 등이 참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올해는 60여 개국, 2500여개 기업과 300여개 공식 대표단이 참가해 미래 방산기술과 글로벌 방산시장의 흐름을 공유한다.

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빠르고 안정적인 생산·공급 역량과 지역의 우수한 산업기반, 방산 인프라, 투자환경 등을 집중 홍보하고, 국내외 방산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과 투자상담을 통해 신규 투자유치와 협력사업 발굴에 나선다.

아울러 글로벌 방산기업과 유관기관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무인체계, AI, 드론, 첨단소재 등 미래 방산 분야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과 국제 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교류 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특히 구미는 한화시스템과 LIG D&A 등 주요 방산기업이 본사와 사업장을 두고 있는 국내 대표 방산 집적지로, 반도체·전자·ICT 산업 기반과 연계한 첨단 방위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미래 첨단 방위산업 중심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적극 알린다.

구미시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세계 방산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기반을 확대해 대한민국 대표 방산혁신도시이자 첨단산업 중심도시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전시회의 단장으로 참가한 유태란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 세계 방위산업 관계자들에게 글로벌 방산도시 구미의 우수한 산업 인프라와 성장 가능성을 적극 알리고, 더 많은 국내외 기업들이 구미에 투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투자유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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