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G7 확대회의 2세션 참석…글로벌 '가교 역할' 자임

2026. 6. 17. 20:09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G7 확대회담 참석 이재명 대통령, G7 확대회담 참석 (에비앙=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및 초청국 확대회담 2세션에서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2026.6.17 [공동취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xyz@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유럽을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현지시간 17일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확대회의 두번째 세션인 '모두를 위한 균형적, 포용적,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복원'(Ensuring a safe, rapid and efficient rollout of artificial intelligence) 세션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전 세계가 글로벌 불균형 성장이라는 도전 과제에 직면해 있다면서 이를 극복하고 포용적 성장을 복원하기 위한 세 가지 협력 방안 중 첫번째로 글로벌 불균형 완화를 위해 각국은 신뢰와 협력의 정신에 기초하여 실용적 토론과 국제 공조를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책임 공방보다는 상호신뢰와 협력의 틀 안에서 정책 조율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을 제안하고 선진국과 신흥국, 흑자국과 적자국 사이의 가교 역할을 통해 실질적 협력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기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에너지 공급망 회복력 강화를 위해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아시아 지역의 에너지 공급망 회복력 강화에 보다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IEA 싱가포르 지역협력센터'를 포함해 IEA가 그간 구축하고 운영해 온 현행 글로벌 에너지 안보 체계를 확대‧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주요국들과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핵심 광물 공급망의 안정과 다변화를 위해 국제사회가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핵심 광물 주요 수요국이자 주요 공정 기술 보유국으로서, 공급망 안정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끝으로 우리나라는 G7의 핵심 파트너이자 2027년 G20 의장국 트로이카, 2028년 G20 의장국으로서 이번 논의가 참여국 간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지고, 각국 국민의 삶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의장국 프랑스는 이날 오전 '마약 밀매 대응' 및 '불법 이주민 밀입국 대응'의 2개 결과문서를 추가로 채택했고, 우리나라는 2개 문서에 모두 동참해 초국경 범죄 대응과 국제안보 협력 분야에서 G7 및 주요 파트너국들과의 연대를 재확인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성승환(ssh82@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