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POINT] 음바페-홀란 2골, 메시 해트트릭...호날두도 골 넣을까? 콩고민주공화국전 출격 예고

신동훈 기자 2026. 6. 1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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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득점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포르투갈은 오는 18일 오전 2시(한국시간) 미국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K조 1차전에서 콩고민주공화국을 상대한다.

득점왕 후보들이 연이어 골 잔치를 벌였다. 킬리안 음바페는 세네갈을 상대로 멀티골을 넣었고 프랑스는 3-1로 승리했다. 월드컵 첫 출전에 나선 엘링 홀란은 이라크에 멀티골을 터트리면서 4-1 승리를 이끌었다. 

리오넬 메시는 해트트릭에 성공했다. 아프리카 난적 알제리를 상대로 3골을 퍼부으면서 3-0 승리 주인공이 됐다. 메시는 월드컵 최고령 해트트릭 기록을 갈아치웠는데 전임자가 호날두였다. 월드컵 통산 16골로 미로슬라프 클로제와 동률이 됐다. 이변이 없는 한 이번 대회를 통해 단독 1위로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음바페, 홀란, 그리고 메시 골 폭풍으로 호날두에게 관심이 쏠렸다. 호날두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라스트 댄스로 여겨졌지만 4년 동안 알 나스르에서 활약을 하고 월드컵 예선에서 압도적인 득점력을 과시하면서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 선택을 받고 북중미 월드컵으로 향했다. 개인 6번째 월드컵이다.

호날두는 포르투갈 A매치 228경기에 나서 143골을 기록했는데 월드컵에선 22경기 8골이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가나전 골을 통해 2006 독일 월드컵부터 연속 득점 기록을 이어갔다. 

곤살루 하무스, 주앙 펠릭스, 곤살루 게데스 등이 있는데 마르티네스 감독은 호날두를 선발로 내세울 가능성이 높다. 콩고민주공화국은 포르투갈보다 몇 수 아래에 있는 팀으로 대량 득점 승리가 예고되는데 호날두를 앞세울 듯 보인다. 

호날두는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경기를 안 봤나? 내 몸 상태는 정말 괜찮다. 길은 걸으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상황이 어려워질 때 진짜 챔피언이 드러날 것"이라며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마르티네스 감독도 "호날두는 이번이 6번째 월드컵이다. 하지만 내부적으로 보면 강도, 감정적인 몰입, 그리고 팀을 이끌기 위해 얼마나 준비돼 있는지에 있어 마치 첫 월드컵인 것처럼 보인다. 팀 내에서 호날두는 매우 중요한 선수다. 그는 마무리하는 선수다. 페널티 박스 안의 선수다. 다른 선수들을 위해 공간을 열어주는 움직임을 하는 선수다. 포르투갈 공격 전술에서 호날두의 기록은 그가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를 보여준다"라고 믿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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