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청 박주형·주시아 수상스키 국가대표 선발

한규빈 2026. 6. 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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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트릭·슬라롬 태극마크
▲ 춘천시청 수상스포츠팀 김명식 코치(왼쪽부터)와 주시아, 박주형, 유지영, 김유진이 15일 경기 남양주 오남저수지에서 막을 내린 제39회 KWWA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 종합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뒤 기뻐하고 있다. 춘천시청 수상스포츠팀 제공

춘천시청 수상스포츠팀 박주형과 주시아가 수상스키 태극마크를 달았다.

박주형과 주시아는 지난 15일 경기 남양주 오남저수지에서 막을 내린 제39회 대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KWWA)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 종합대회에서 각각 트릭 남자프로부 준우승, 슬라롬 남자프로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개최됐다. 이에 따라 박주형은 트릭, 주시아는 슬라롬 종목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세계 무대에 나선다. 특히 이들은 내달 춘천 의암호에서 열리는 전국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 대회 겸 한일친선교환경기에서 춘천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한다.

또 유지영은 슬라롬 여자프로부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김유진까지 네 명이 출전한 춘천시청은 총 세 명이 시상대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하면서 이번 대회 단체전 우승까지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명식 춘천시청 수상스포츠팀 코치는 “창단 이래 2년 연속으로 국가대표를 배출하게 돼 기쁘다. 춘천시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이라며 “베테랑인 유지영이 아쉽게 국가대표에 발탁되지 못했는데 주장의 역할을 잘해주고 있어 너무나 고맙고 미안하다”고 밝혔다. 한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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