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소바바’ 출격 “치킨 시장 판도 바꾼다”

CJ제일제당이 냉동 치킨 히트상품인 ‘소바바 치킨’을 독립 브랜드 ‘소바바’로 키운다.
17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2023년 간편식 브랜드 ‘고메’ 산하 제품으로 선보인 ‘소바바 치킨’이 올해 1분기 기준 누적 매출 2500억원, 누적판매량 2500만봉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 소이허니·양념허니·마쏘킥·레드핫 등 ‘소바바 치킨’이 돌풍을 일으킨 가운데 최근 신규 후라이드 치킨 라인업 ‘소바바 황금홀릭’을 새롭게 내놓으며 판매량 확대에 불을 지폈다.
실제 지난 3월 말 출시된 ‘소바바 황금홀릭’ 후라이드 순살 치킨은 3개월 만에 누적 매출 60억원을 넘겼고 이달에는 ‘뼈 있는 치킨’을 추가해 각광받고 있다. ‘소바바’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외식 수준의 맛과 품질은 물론 가성비까지 챙겼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CJ제일제당은 독립 브랜드 ‘소바바’ 출범을 기념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시티팝 감성을 녹인 ‘소바바’ 세계관과 ‘군계일학’ 콘셉트를 구현한 공간으로 현장 취식은 물론 포장과 배달이 모두 가능해 소바바 치킨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팝업 첫날에는 브랜드 모델인 배우 황민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소바바가 하나의 제품으로 출발해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독립적인 치킨 전문 브랜드로 출범하게 됐다”며 “외식이나 배달로만 즐기던 황금빛의 바삭한 후라이드 치킨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맛과 종류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유미 기자 you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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