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아, 나 37살이야. 너도 가야지"…'소시 1호 품절녀' 티파니, ♥변요한과 결혼 이유 ('아근진')
[텐아시아=이소정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티파니가 변요한과의 결혼을 결심한 이유와 결혼 발표 당시 소녀시대 멤버들의 반응을 전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에는 티파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티파니는 소녀시대 최초의 기혼자가 된 것에 관해 "내가 1번이다"라며 "결혼을 제일 늦게 할 것 같은 멤버가 나였다. 엄청 계획적이고 일에 욕심을 내고 있던 시기였다"고 말했다.

티파니는 "계획에 없었는데 나타났다"며 "드라마 때 만나서 나의 인생과 내 리듬이 생긴 상황에서 '이 사람과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상민이 "결혼을 발표했을 때 소녀시대 멤버들 반응이 어땠냐"고 묻자 티파니는 "서현이는 막내라 '언니 못 보내요'라며 울더라"고 답했다. 그는 "그래서 내가 '서현아, 나 37살이야. 너도 가야지. 너도 갈 수 있어'라고 했다"며 "'꼭 안 가도 되지만 난 가기로 했어'라고 말했다"고 회상했다.

티파니는 1989년생, 서현은 1991년생이다. 또 "다들 눈물이 터졌다"며 "효연이는 '난 네가 갈 줄 몰랐다'고 했고, '나도 이제 갈 수 있다'는 멤버들도 있었다. '너 진짜 어른이다'라고 하는 멤버에게는 똑같이 '우리 37살, 너도 어른이야'라고 했다. 되게 다양한 반응이 있었다"고 전했다.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도 공개했다. 탁재훈이 "언제부터 마음이 있었냐"고 묻자 티파니는 "남편은 확고한 사람이라서 리드해 줄 때 안정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사적으로 완전히 명확하고 행동도 명확해서 책임감 있고 내가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라서 '이 사람이다'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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