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00대 코스피, '9천피' 재시동?...'250만 닉스' 돌파
외국인 1조 원대 순매도 vs 개인·기관 순매수
개인, 대규모 순매수 나서며 지수 떠받쳐
[앵커]
코스피가 8천8백 선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조금씩 회복하는 모습입니다.
외국인이 순매도에 나서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이 지수를 받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250만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김세호 기자 증시 상황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코스피는 오름세를 조금씩 회복하며 장중 8천8백을 넘어섰습니다.
코스피는 오후 들어 8천7백 후반과 8천8백 선을 오가며 혼조세를 보였지만, 지금은 8천8백 초반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1조 원대 순매도에 나섰지만, 개인이 9천억 원 이상, 기관이 2천억 원 이상의 순매수로 지수를 받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SK하이닉스는 사상 최고치인 250만 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상승세를 보이며 천 초반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소식에 코스피는 어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료 부과를 놓고 미국과 이란 간 불씨가 여전히 남아 있어, 이후 시장에 어떻게 작용할지도 주목됩니다.
이와 함께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움직임, 특히 내일 새벽 발표될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기준금리 발표도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달 미 기준금리는 동결이 유력시되지만, 케빈 워시 신임 의장이 하반기 통화정책에 대해 매파적 발언을 할 경우 국내외 증시엔 악재가 될 수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2원 이상 올라 1,513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김세호입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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