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준, 이번엔 독립운동가다…‘고래별’ 주연

배우 허남준이 독립운동가로 변신,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했다.
허남준은 ‘고래별’로 다시 한번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다.
tvN 새 드라마 ‘고래별’(극본 모루·설숲, 연출 허진호·유범상,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테이크원스튜디오)은 1926년 경성, 친일파 집안의 하녀 허수아(문가영 분)가 바다에 빠진 독립운동가 강의현(최우식 분)을 구하면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이자 격정의 시대 속 서로가 지켜야 할 조국이고 사랑이었던 청춘들의 뜨겁고 찬란한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 2021년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 전부터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여기에 연일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대세 입지를 굳힌 배우 허남준이 출연을 확정 짓고 독보적인 라인업에 정점을 찍었다.
허남준은 극 중 독립운동가 ‘송해수’ 역을 맡는다. 그는 ‘고래별’의 서사를 이끄는 핵심 인물로 조국의 대의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거침없는 면을 가졌다. 독립을 향한 의지가 누구보다 강한 캐릭터에 허남준 특유의 깊이 있는 눈빛과 섬세한 감정 연기가 더해져 몰입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그간 드라마 ‘혼례대첩’, ‘스위트홈’ 시즌 2&3, ‘유어 아너’, ‘지금 거신 전화는’, ‘백번의 추억’ 등에서 활약하며 차근차근 눈도장을 찍어온 허남준. 그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멋진 신세계’ 주연으로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시청자들을 완벽히 매료시킨 것은 물론, 압도적인 호평 속 폭발적인 화제성까지 견인한 바.
이렇듯 허남준은 매 작품 한계 없는 변신을 거듭해 대중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고래별’로 묵직한 시대극까지 섭렵하며 선 굵은 존재감을 각인시킬 그에게 이목이 집중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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