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16호 홈런' 다저스 탬파베이에 1-0 승리…에드먼 복귀 예정

김건일 기자 2026. 6. 1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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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 쇼헤이.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다저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서 오타니 쇼헤이의 선제 솔로 홈런을 끝까지 지켜 1-0 승리를 거뒀다.

두 선발투수의 호투로 5이닝 넘게 진행 된 0-0 균형은 6회 오타니 쇼헤이의 손으로 깨졌다. 선두 타자로 나온 오타니는 탬파베이 선발 드류 라스무센의 시속 92마일 커터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시즌 16호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다저스 선발 저스틴 로블레스키는 6이닝 3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고 승리 투수가 됐다. 벌써 시즌 8승(2패) 째.

뒤이어 윌 클라인, 카일 허트가 각각 7회와 8회를 1이닝 무실점으로 처리했고 마무리 투수 태너 스캇이 9회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시즌 9번째 세이브.

타선에선 오타니가 유일한 타점을 기록했으며 프레디 프리먼은 멀티히트를 쳤다.

탬파베이 선발 라스무센은 7이닝 동안 다저스 강타선을 1실점으로 틀어막았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했다. 탬파베이 타선은 이날 3안타 빈공에 그쳤다.

한편 다저스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베테랑 유틸리티 플레이어 산티아고 에스피넬을 지명할당 처리했다. 대신 토미 에드먼이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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