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 최상위 마이너 최고 불펜" 고우석, 트리플A 복귀 후 '18이닝 24K' 안정감→현지 찬사 대폭발


디트로이트 구단 산하 마이너리그 소식을 주로 다루는 '타이거즈 ML 리포트'는 16일(한국시간) 고우석의 세부 데이터와 등판 내용을 집중 분석하며 "고우석은 현재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최상위 시스템을 통틀어 가장 뛰어난 불펜 자원 중 하나"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매체는 고우석이 지난 5월 8일 톨레도로 재합류한 이후 기록한 세부 기록을 나열했다. '타이거즈 ML 리포트'에 따르면 고우석은 복귀 후 18이닝 동안 1.50의 평균자책점(ERA)을 기록 중이며, 허용한 피안타는 단 6개(3실점 0피홈런)에 불과하다.
특히 매체는 고우석의 압도적인 구위와 안정감에 주목했다. 탈삼진 24개를 솎아내는 동안 볼넷은 단 3개만 내줬으며, 피안타율은 0.100,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은 0.50이라는 경이적인 수치를 마크하고 있다. 비율 스탯으로 환산하면 탈삼진율(K%)은 38.1%, 볼넷 비율(BB%)은 4.8%로, 타자들을 구위로 찍어 누르는 동시에 완벽한 제구력까지 갖췄음을 증명했다.
실제로 고우석은 6월 들어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빅리그 불펜진의 가용한 '1순위 예비군'으로서 무력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최고 152km(약 94.4마일)에 육박하는 강력한 포심 패스트볼과 더불어 커터, 스플리터, 커브 등 변화구의 완성도가 트리플A 무대를 좁게 만들고 있다는 평가다.
다만 신분적인 제약이 그의 발목을 잡고 있다. 활약에도 불구하고 40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지 못해 26인 외 40인 로스터에 포함된 선수들에게 콜업 우선권이 돌아가고 있는 현실이다. 결국 구단의 전향적인 결단이 필요한 상황이다.


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척해진' 임현식 "딸들도 찬성"..유산 기증 계획 밝혔다 | 스타뉴스
- '학폭 논란' 김가람 배우로→권은빈 은퇴..걸그룹 출신들의 '제2의 인생' [★FOCUS] | 스타뉴스
- "눈물날 정도로 기뻐" 조명우, '4대 천왕'과 혈투 끝 우승 소감... 다음 목표는 '2030 도하 AG' | 스타
- 역시 '월드 아이콘'..방탄소년단 진, 월드컵 韓-체코 전 브라질 중계방송 깜짝 등장 | 스타뉴스
- 이승기 등 정산금 미지급 사태, 차가원 '구속' 기로.."심히 유감" [스타이슈] | 스타뉴스
- "정말 선수가 없었다" 차명석 단장 속앓이, '못 먹어도 한국 GO' 161㎞ LG 외인 KBO행 진심이 달랬다 |
- "너무 잘 던졌다" 노장도 반한 불꽃투, 'ERA 꼴찌→화이트+불준영 합류 후 3위' 한화 선발진 드디어
- [오피셜] '23억은 못참지!' 덕수고 엄준상, 애리조나와 입단 계약 체결→김재윤 이후 첫 고졸 ARI
- 축구로 평가 받은 세상... 외교 보다 강한 월드컵 무대 | 스타뉴스
- '80억 포수' 유강남 1군 복귀, 기약도 없다→김태형 "타이밍 너무 안맞더라, 조급해보여" | 스타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