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생활 불가능"…'나솔' 20기 뽀뽀녀 정숙, 등 떠밀리듯 퇴사했다

[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20기 정숙이 방송 이후 등 떠밀리듯 퇴사했다고 밝혔다.
정숙은 17일 새로운 유튜브 콘텐츠 '에나분식'의 '나는 솔로 뽀뽀녀 루머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해 MC인 한선화, 리우 원장과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숙은 "'나는 SOLO'라는 프로그램에서 겁도 없이 뽀뽀를 한 적이 있는데, 그거 때문에 이미지가 많이 나락을 갔었다. 현재는 회사를 그만두고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정숙은 뽀뽀 당시 상황에 대해 "(제작진이) 시키지 않았고, 제가 하고 싶어서 했다. 당시에는 그분이 좋아서, 마음이 동하니까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사실 편집될 줄 알았다"며 "후회까지는 아닌데 방송에서 뽀뽀했던 거는 실수했던 것 같다. 제가 그 장면을 봐도 예쁘지가 않더라. 사람들의 눈을 썩게 만든 거 같다"며 사과했다.
방송 이후 퇴사한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정숙은 "대기업 회사를 오래 다녔다. 회사 생활만 13년 정도 했던 것 같다. 그러나 방송 이후 '뽀뽀녀'라는 이미지로 인해 안 좋은 루머들이 많이 생겼다"며 "회사 직원들이 익명 커뮤니티를 통해 근거 없는 루머를 퍼뜨리면서, 결국 그 시점부터 한 달밖에 회사를 다니지 못했다. 회사 생활 불가능했었다"고 눈물을 흘렸다.

끝으로 정숙은 '나는 SOLO'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진짜 결혼하고 싶었다"고 밝히며, 퇴사 이후에도 쉬지 않고 연애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정숙은 방영 당시 영호와 최종 커플이 된 후, 현실 커플로 이어져 2024년 6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 동반 출연한 바 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결별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