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피어, 1년 만에 돌아온다… '바이트 디스트릭트' 오늘 발매

윤기백 2026. 6. 1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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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존' 이후 1년 만의 신보
타이틀곡은 강한 중독성 '위키드 게임'
확장된 음악 세계·새 콘셉트 담아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유스피어(USPEER)가 첫 미니앨범 ‘바이트 디스트릭트’(BITE DISTRICT)로 컴백한다. 기존의 스포티하고 중성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보다 캐주얼하고 밝은 분위기를 선보일 유스피어는 음악과 콘셉트, 비주얼 전반에 걸쳐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며 팀의 확장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유스피어(사진=MW엔터테인먼트)
소속사 MW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바이트 디스트릭트’는 지난해 첫 싱글 앨범 ‘스피드 존’(SPEED ZONE)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이번 앨범은 데뷔 이후 함께 달려오며 쌓아온 관계와 성장의 과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스피드 존’에서 시작된 세계관을 한 단계 확장한 앨범으로, 팀만의 색깔과 정체성을 더욱 선명하게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앨범명 역시 ‘존’(ZONE)에서 ‘디스트릭트’(DISTRICT)로 확장되며 더욱 넓어진 유스피어의 음악 세계를 상징한다.

타이틀곡 ‘위키드 게임’(WICKED GAME)은 중독성 강한 훅과 감성적인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사랑 앞에서 솔직하지 못한 소녀들의 설레는 감정을 담았으며, 작사가 서지음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멤버들의 개성 있는 음색과 밝은 에너지가 돋보이는 트랙이다.

앨범에는 총 4곡이 수록됐다.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월요일을 기다리는 설렘을 표현한 업비트 팝 댄스곡 ‘소 파인’(So Fine), 친구와의 특별한 관계를 경쾌하게 풀어낸 ‘베스티’(Bestie), 디스코 기반의 리듬과 중독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라우드’(LOUD) 등이 담겨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함께 공개되는 ‘위키드 게임’ 뮤직비디오는 사랑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마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판타지 영화 같은 비주얼과 스토리텔링 속에서 멤버들의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배우 배현성이 출연해 작품의 몰입감을 더했다.

‘바이트 디스트릭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중소기획사 글로벌 도약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유스피어는 앨범 발매 당일 오후 7시 30분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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