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정규10집…넬, “이전보다 더 좋은 앨범 만들고파”

안진용 기자 2026. 6. 1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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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넬

밴드 넬(NELL)이 어느덧 정규 10집을 낸다.

넬은 17일 오후 6시, 정규 10집 앨범 ‘X’를 공개한다. ‘X’는 10번째 정규 작품을 의미하는 로마 숫자인 동시에, 특정한 의미로 규정되지 않는 미지수의 상징이다.

4년여의 준비 끝에 내놓은 이번 정규 앨범에는 총 11곡이 담긴다. 연주곡 ‘Rats’로 문을 열고, 타이틀곡 ‘Sweet Delusion’은 밴드 최초로 브라스 세션 녹음을 도입한 곡이다.

‘Only One’은 추억보다 꿈, 과거보다 미래를 향한 시선을 담았고, ‘Don’t Let Me Go’는 소중한 존재를 잃고 싶지 않은 마음을 표현했다.

‘Loser’s Recipe’는 넬의 앨범에 수록된 첫번째 피처링 곡이다. 가수 타블로가 참여했다.

넬은 “10집이라서 특별하다기보다, 늘 그래왔듯 이전 앨범보다 더 좋은 앨범을 만들고 싶었다. 다만 한국에서 30년 가까이 활동하며 정규 앨범 10장을 발표할 수 있었다는 사실은 분명 감사하고 뿌듯한 일”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앨범 발매와 더불어 멤버들의 생각을 담은 에세이북 ‘Diary of X’를 발간되고, 동명의 전시(20~28일·서울시 성산동 서보 아트스페이스 개최)도 함께 선보인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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