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변수가 생길 줄이야' 래시포드, 선택지 줄었다…"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관계 손상"

주대은 기자 2026. 6. 1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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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가 AC 밀란으로 향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 루벤 아모림 감독과 껄끄러운 관계 때문이다.

맨유 소식을 다루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16일(한국시간) "래시포드가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높지만, 선택지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라고 전했다.

래시포드는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임대 신분으로 49경기 14골 11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바르셀로나 완전 이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최근 바르셀로나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앤서니 고든을 영입했고, 래시포드의 이적이 무산됐다.

차기 행선지로 여러 팀이 거론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AC 밀란이었다. 실제로 지난 1월 래시포드의 형이자 에이전트인 드웨인 메이너드가 AC 밀란과 이적에 대해 대화를 나눈 적이 있었다.

최근에도 래시포드의 AC 밀란 이적 가능성이 떠올랐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AC 밀란이 하파엘 레앙을 매각할 수도 있다"라며 "래시포드와 레앙을 트레이드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래시포드가 AC 밀란으로 향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AC 밀란 지휘봉을 잡은 아모림 감독 때문이다. 아모림 감독은 맨유 재임 시절 래시포드와 사이가 좋지 않았다. 공개적으로 "노력하지 않는 선수보다 골키퍼 코치를 기용하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결국 래시포드는 맨유를 떠나 아스톤 빌라로 임대 이적했다. 이후 바르셀로나에서도 뛰게 됐다. 이제 아모림 감독은 올드 트래포드를 떠났지만 이미 관계는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손상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래시포드가 다시 맨유에서 뛸 수도 있다. 영국 '골닷컴'은 "래시포드는 2028년 6월까지 맨유와 계약돼 있다. 다른 곳으로 완전 이적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마이클 캐릭 감독이 그의 복귀를 환영할 의향이 있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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