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주, 李대통령 캐나다 잠수함 지원사격에 '들썩'[특징주]

이혜라 2026. 6. 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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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조선주가 장초 동반 강세다.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계기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양자회담을 진행한 가운데, 60조원에 달하는 캐나다 잠수함 프로젝트를 언급하면서다.

1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51분 기준 한화오션(042660)은 전 거래일 대비 6.19% 오른 13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진행된 이 자리에서 카니 총리에게 잠수함 프로젝트를 염두에 두고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글로벌 질서가 재편되고 있는 상황에서 방산 강국인 한국이 신뢰에 기반해 캐나다의 안보 역량 강화에 적극 기여해 나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잠수함 사업을 겨냥한 발언이라는 업계 해석이다. 카니 총리는 “한국과의 협력 관계 형성을 중시하고 있다”면서도 “관련 사항을 지속 협의해 나가자”고 원론적 입장을 전했다.

캐나다 잠수함 프로젝트는 캐나다 해군이 2030년대 중반 퇴역할 예정인 빅토리아급 잠수함 4척을 대체하는 사업으로, 한국과 독일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한화오션이 입찰전에 나섰다.

이날 조선업종 전반이 상승 중이다. HD현대중공업(329180), 삼성중공업(010140), HD한국조선해양(009540), HJ중공업(097230) 등도 강세권에 있다.

이혜라 (hr12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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