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의혹女'에 출연진 분량 대폭 조정→강유경 러브라인만 그려냈다 ('하트시그널5')

[TV리포트=김도현 기자]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5'가 출연진 불륜 의혹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와중, 등장 분량 또한 재조정에 들어갔다.
16일 방송된 '하트시그널5'에서는 강유경의 러브라인을 중점적으로 그려냈고 다른 출연자들의 분량은 대폭 줄어들었다.

이날 방송에는 박우열과 원만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강유경에게 정준현이 본격적으로 다가가는 모습이 담겼다. 정준현은 박우열이 잠시 자리를 비운 틈에 강유경에게 접근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고, 밸런스 게임 등을 함께 하며 취향도 공유했다. 강유경 또한 정준현의 호감 표현이 싫지만은 않은 듯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현재 '하트시그널5'는 여성 출연자 A 씨의 불륜 의혹이 불거지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7일 온라인상에는 '연애 리얼리티 출연자의 도덕적 검증 실패'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는데, 작성자는 "해당 프로그램의 여성 출연자 A 씨가 상간자 손해배상 소송의 피고인 신분이며 어린 자녀를 둔 기혼 남성과 교제를 이어왔다"고 주장했다. 또 "'하트시그널' 합숙 촬영 중에도 유부남을 만나 시간을 보내고 다시 숙소로 돌아갔다는 폭로가 이어지며 충격을 안겼다. 작성자는 A 씨로 추정되는 여성과 한 남성이 스킨십을 하는 CCTV 영상까지 공개하기도 했다.

논란이 심화하자 제작진 측은 "현재 본인에게 사실 확인 중"이라며 "해당 의혹의 진위 여부와 관계없이 출연 방향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다만 프로그램 측의 공개 발표 이후 한 여성 출연자의 분량이 아예 사라지고, 선공개 영상이 재수정되는 등 갑작스러운 변화가 생기자 "불난 집에 기름을 붓는 격"이라는 시청자들의 지적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하트시그널5'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채널A를 통해 방영된다.
김도현 기자 /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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