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필릭스와 손잡는 '2026 한복웨이브'…서울·뉴욕·파리·밀라노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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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 멤버 필릭스가 '2026 한복웨이브'의 한류 문화예술인으로 참여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부터 7월 10일까지 필릭스와 함께 한복을 기획·개발할 한복업체 5곳을 공모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역량 있는 한복 기업과 한류 문화예술인을 연결하는 '한복웨이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종 선정 업체는 필릭스의 이미지와 상징성을 반영한 한복을 업체별로 10벌씩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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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그룹 '스트레이 키즈' 멤버 필릭스가 '2026 한복웨이브'의 한류 문화예술인으로 참여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부터 7월 10일까지 필릭스와 함께 한복을 기획·개발할 한복업체 5곳을 공모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역량 있는 한복 기업과 한류 문화예술인을 연결하는 '한복웨이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업에는 필릭스가 참여해 국내 한복 브랜드와 협업한다.
공모 대상은 한복 분야 중소기업이다. 문체부와 공진원은 전문성, 차별성, 구현성, 파급성을 종합 평가해 5개 업체를 뽑는다. 최종 선정 업체는 필릭스의 이미지와 상징성을 반영한 한복을 업체별로 10벌씩 개발한다. 완성한 한복은 패션화보와 국내외 홍보 콘텐츠로 공개한다.
문체부와 공진원은 서울과 뉴욕, 파리, 밀라노 전광판에도 새 한복을 내건다. 필릭스가 참여한 결과물을 국내외 주요 도시에서 동시에 선보이는 방식이다.
'한복웨이브'는 올해 7회째를 맞았다. 2022년 김연아, 2023년 수지, 2024년 김태리, 2025년 박보검에 이어 올해는 필릭스가 바통을 잇는다.
문체부는 그동안 한류 스타와 협업해 만든 한복 상품으로 한복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가치, 산업 경쟁력을 알려왔다. 이번 공모도 국내 한복 브랜드 홍보와 상품 개발 지원을 함께 겨냥했다.
공모 접수는 17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선정 결과물은 패션화보와 전광판 송출, 홍보 콘텐츠 제작을 거쳐 공개한다.
정향미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케이-콘텐츠의 세계적 확산과 함께 우리 옷 한복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고 말했다. 이어 "필릭스와 함께하는 이번 사업이 북미와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팬들에게 한복을 '입고 싶은 매력적인 콘텐츠'로 각인시키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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