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신호탄 쏜 전인지' US여자오픈 4위 기세로 마이어 클래식 우승 도전

진병두 2026. 6. 17. 07:0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인지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긴 부진의 터널을 빠져나온 전인지가 다시 우승을 향해 시동을 건다.

전인지는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2026 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에 출전한다.

LPGA 통산 4승에 메이저 3승을 거뒀던 그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출전한 59개 대회 중 단 한 번만 톱10에 드는 깊은 침체를 겪은 바 있다.

반등의 조짐은 올 시즌 뚜렷해졌다. 그는 지난 3월 포드 챔피언십에서 5위에 올라 2년 7개월 만의 톱10이자 3년 7개월 만의 톱5를 기록했고, 지난 8일 끝난 메이저 US여자오픈에서도 4위에 오르며 시즌 두 번째 톱5를 달성했다. 톱랭커들이 총출동한 무대에서 막판까지 우승을 다툰 모습은 전성기를 떠올리게 했다.

이번 대회는 기회의 무대이기도 하다. KPMG 여자 PGA 챔피언십과 에비앙 챔피언십 등 두 메이저를 앞두고 열리는 탓에 톱랭커 상당수가 빠졌기 때문이다. 세계 1위 넬리 코르다와 3위 김효주를 비롯해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자 최혜진, 김세영, 유해란 등이 불참한다.

물론 경쟁자는 있다. 세계 2위 지노 티띠꾼과 해나 그린, 이민지 등이 우승 후보로 꼽히고, 한국 선수로는 이소미와 임진희, 고진영, 양희영 등이 출전한다. 지난 3월 블루베이 LPGA 우승자 이미향은 시즌 2승을 노린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