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에서 잘렸지만 프랑스에선 잊지 않았다… 쫓겨났던 로시니어 감독, 파리 FC 차기 사령탑 후보 급부상

<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첼시에서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리암 로시니어 감독이 프랑스 무대로 돌아갈 가능성이 제기됐다. 파리 FC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는 분위기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최근 앙투안 콩부아레 감독과 재계약 협상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파리 FC가 새로운 사령탑을 물색하기 시작했고, 후보군에 로시니어 감독을 포함시켰다고 전했다.
파리 FC는 불과 몇 주 전만 해도 2025-2026시즌 팀을 성공적으로 리그1에 안착시킨 콩부아레 감독과 재계약에 자신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콩부아레 감독의 건강 문제 때문에 계약 기간을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콩부아레 감독은 2028년 6월까지 팀을 맡길 바라고 있으나, 파리 FC는 그보다 짧은 기간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리 FC는 여름 이적시장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감독 문제를 정리하길 바라고 있다. 때문에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으며, 새로운 선택지 중 하나가 바로 로시니어 감독인 것으로 보인다.

로시니어 감독은 지난 1월 스트라스부르를 이끌다 첼시로 이적한 바 있다. 하지만 첼시에서는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듭하며 팀을 수습하지 못했고, 결국 2025-2026시즌을 모두 소화하지도 못한 채 경질되고 말았다. 첼시 역시 이 여파로 2026-2027시즌 유럽 클럽대항전 출전권 확보에 실패했다.
그럼에도 로시니어 감독은 스트라스부르에서 보여준 지도력을 바탕으로 프랑스 무대에서는 여전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파리 FC 역시 바로 이 점을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파리 FC는 브루노 제네시오 감독 선임도 추진했으나 성사되지 못했다. 제네시오 감독은 올랭피크 마르세유와 계약 체결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일레븐
ⓒ(주)베스트일레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