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출연자 전 배우자 주장글 확산..."협의이혼은 거짓말"

김소영 2026. 6. 1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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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돌싱 출연자 저격한 익명글 확산
출처:MHN DB

(MHN 김소영 기자) 인기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SBS Plus.ENA '나는 솔로'의 한 출연자를 향한 전 배우자의 폭로성 '저격글'이 올라와 화제의 중심에 섰다.

16일 각종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는 솔로'가 진정성 있는 방송이라는데 출연한 사람이 거짓말을 해도 그냥 사실이 되는 거냐"라는 제목의 장문의 글이 게재되어 빠르게 확산 중이다.

자신을 '나는 솔로' 과거 출연자의 전 배우자라고 주장한 작성자는 "상대방과 형사, 민사, 이혼 소송까지 진행됐고, 상대방이 악의적으로 시간을 끌어 항소심까지 갔다"고 힘든 과거를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방송에서는 협의이혼이라고 말하며 이미지 관리를 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화가 난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작성자는 "그간 관심을 끊고 살다가도 알고리즘이 한 번씩 영상을 띄워줄 때마다 결혼 생활 동안 참고 살았던 일들이 떠오른다"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아울러 "모든 걸 다 폭로하고 싶지만 그게 현명한 선택인지는 모르겠다"면서도 "거짓된 부분만 정정하고 사과해주면 될 것 같은데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니다"라며 누리꾼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대체 어느 기수의 누구냐", "만약 사실이라면 방송 끝난 뒤 판결문을 공개해 공론화해야 한다", "아직 사실 확인이 안 됐으니 중립을 지키고 지켜보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다만 해당 글에서 특정 기수나 특정 출연자의 실명은 전혀 언급되지 않았으며, 글쓴이가 제기한 주장 역시 아직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한편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의 극사실주의 연애 과정을 담아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돌싱 특집의 경우 10기, 16기, 22기, 28기에 이어 현재 32기까지 매회 큰 화제성과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번 익명 폭로글의 진위 여부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출처:SBS Plus.ENA '나는 솔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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