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핵무기 보유 시도하면 지옥같은 재앙 닥칠 것"

유혜인 기자 2026. 6. 16.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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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핵무기 보유 시도에 대해 강하게 경고했다.

16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이란은 결코 핵무기를 갖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반할 경우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지옥 같은 재앙이 닥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거나 구매하하는 등 핵무기 보유를 하지 않는 것이 트럼프 대통령 협정 서명 조건 중 하나였다는 설명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종전 합의가 다음 단계로 넘어갔다고 설명하면서도, 미국이 이란에 직접 투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향후 협정을 통해 이란의 농축 우라늄을 회수하겠다는 입장도 재확인했다.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에 대해서는 우려를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불만을 전달했다며 "레바논 문제에 더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서는 미국이 분쟁 해결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는 합의를 맺어야 한다"며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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